꽃 피는 봄.
안 신영.
밤 새 비가 내리더니
언제 그랬냐는 둣
하늘이 맑게 웃고 있네
꽃샘 추위에 숨어 있던
꽃 망울들이
수즙게 피어 나오고
비에 씻겨진 파란 하늘
하얗게 피어나는 구름이
맑고 아름답게 수 놓는다
추위는 멀리 떠니가고
하늘은 구름과 더불어
맑게 빛나고
초록의 물이 오른 나무들
더욱 더 짙어지니
이제 꽃피는 봄 사월이 왔나 보다.
![]() |
안신영 - 1974년 도미 - 계간 문예운동 신인상 수상 - 재미 시인협회 회원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꽃 피는 봄.
안 신영.
밤 새 비가 내리더니
언제 그랬냐는 둣
하늘이 맑게 웃고 있네
꽃샘 추위에 숨어 있던
꽃 망울들이
수즙게 피어 나오고
비에 씻겨진 파란 하늘
하얗게 피어나는 구름이
맑고 아름답게 수 놓는다
추위는 멀리 떠니가고
하늘은 구름과 더불어
맑게 빛나고
초록의 물이 오른 나무들
더욱 더 짙어지니
이제 꽃피는 봄 사월이 왔나 보다.
네 회장님 봄이 왔네요
내가 좋아하는 적목련이 벌써 지고
그자리에 잎이 푸르고 그렇게 사월이 왔네요
늘 격려해 주시고 힘 실어 주셔서 감사 감사해요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28 | 회복1 | 2021.01.23 | 35 |
27 | 기다림 | 2021.01.27 | 21 |
26 | 설날1 | 2021.03.03 | 22 |
25 | 추억의 봄 | 2021.04.09 | 21 |
24 | 배 꽃의 화려한 순간1 | 2021.04.09 | 26 |
23 | 오월의 향기1 | 2021.05.02 | 33 |
22 | 너에게5 | 2021.07.09 | 160 |
21 | 한 낮의 휴식2 | 2021.08.03 | 45 |
20 | 8월의 여운2 | 2021.09.11 | 35 |
19 | 비 내리는 날5 | 2021.09.20 | 57 |
18 | 숲속 산책 길2 | 2021.09.30 | 30 |
17 | 가을의 끝자락2 | 2021.12.02 | 35 |
16 | 밤 운전6 | 2022.01.08 | 40 |
15 | 빛 잃은 여인이여 !5 | 2022.01.10 | 48 |
14 | 봄의 숨소리4 | 2022.02.01 | 39 |
13 | 3월의 숲속 공원5 | 2022.03.15 | 26 |
12 | 부활의 아침2 | 2022.04.19 | 38 |
11 | 나의 기도5 | 2022.05.26 | 83 |
10 | 한 낮의 꿈2 | 2022.07.04 | 14 |
9 | 아침 산책3 | 2022.07.07 | 34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