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송정희
- 비올라 연주자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새해 소망

송정희2017.01.10 19:14조회 수 21댓글 0

    • 글자 크기

새해 소망


어제와 별반 다른게 없는데

2017년 새해란다

어제보던 태양이 뜨고

어제밤 은은한 달빛이 오늘밤에도 오겠지


작년 이맘때 세웠던 계획들은 아직도 진행중이다

마치질 못하고

그래서 올해 소망은 과거현재 진행형

굳이 새로운것이 있다면 덜 아프기


적당히 위도 보고

또 눈치껏 아래도 살피며

상대적 슬픔과 서럼움을 비껴갈것 그래서 많이 웃을것


올해와 별반 다를게 없을 내년이 올때까지

선물같은 하루하루를 양손에 받아들고

불평하지 않고  친구처럼 지내기

이것이 나의 새해 소망

    • 글자 크기
산행(12) 배초향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776 자화상 (4) 2016.10.27 10
775 막내 희정이 맥주병 탈출기 2017.05.10 17
774 밤의 비 2020.02.21 15
773 이 가을의 끝을 잡고 2019.12.15 14
772 나의 정원 2016.10.27 6
771 보태닉 가든 2017.01.10 71
770 방안의 미나리 2017.06.02 13
769 오늘의 소확행(5월3일) 2019.05.07 8
768 산행(12) 2016.10.27 7
새해 소망 2017.01.10 21
766 배초향 2017.06.02 22
765 나 홀로 집에 삼일째 2019.02.10 16
764 두통 2019.05.07 16
763 나의 어머니 (12) 2016.10.27 8
762 고구마가 구워질 때 2017.06.02 12
761 미니 다육이 2018.08.21 41
760 돌나물꽃 2019.05.07 14
759 부정맥 (10) 2016.10.27 6
758 불만 2017.06.03 18
757 오늘의 소확행(8.20) 2018.08.21 9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55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