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박홍자
- 시인
- 원주여자고등학교 졸업, 중앙대학교 법학과 졸업
- 2000년 도미, 해외문학 신인상 수상
- 시집 〈거기 그렇게〉〈손끝에 닿을 그리움 그 하나로〉출간
- 서간집 <시간의 태엽> 출간
- 미주한인재단 애틀랜타 지회장, 윤동주문학사상 선양회 애틀랜타 회장 역임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재미시인협회 회원

그리움

Jackie2022.03.24 21:27조회 수 12댓글 0

    • 글자 크기

               그리움


                   유당/박홍자


        이파리 많은 바람이

        수만 가지 꽃 향기로

        호숫가에 서성이다

        흰나비 붉은 꽃 입술 위에

        서럽게 입맟 출 때 

        하늘로 올라가 고독의

        비로 내리는 이 그리움

        뚝뚝 호수 속으로 꽃잎 되어

        떨어 진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75 먼길4 2022.08.04 26
174 추억3 2022.05.01 27
173 봉오리4 2022.06.25 27
172 2 2022.07.11 27
171 전 율2 2022.04.08 28
170 세월의 산맥4 2022.06.22 28
169 쌍다리2 2022.04.10 29
168 홀 로4 2022.08.11 29
167 너는1 2022.07.11 30
166 잊어 가리2 2022.03.19 31
165 도넛 구멍으로 본 세상3 2022.04.01 31
164 가는 세월1 2022.06.24 31
163 소망1 2022.06.30 31
162 일몰 그 바닷가 2016.09.10 32
161 기미독립 3. 1절 2016.09.11 32
160 悲報 2016.09.16 32
159 너와 나2 2022.03.18 32
158 회생5 2022.06.14 32
157 2016.09.16 33
156 그래 2021.01.29 34
이전 1 2 3 4 5 6 7 8 9 10... 12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