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유 게시판에는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지만 다른 사람의 비방이나 험담은 자제 해주시기 바랍니다

열바다

이한기2024.04.27 10:18조회 수 32추천 수 1댓글 0

    • 글자 크기

열바다

 

어느 부흥 집회에서

목사님이 설교도중에

질문을 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차가운

바다는~?"

"'썰렁해' 입니다."

"그럼,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바다는

어디일까요~?"

 

성도들이 머뭇거리자

목사님께서

말씀하시길

"그 곳은 '사랑해'

입니다.

 

우리 모두의 마음이

항상 따뜻한 바다와

같이 사랑하는 마음이길

원합니다."

 

감동적인 집회가 끝나고...

평소 남편으로부터

사랑한다는 말을

한번 듣는 것이 소원인

어느 여집사가

집으로 빨리 달려가

남편에게

온갖 애교를 부리면서

목사님과 같은 질문을

했습니다.

"여보~?, 내가 문제를

낼테니 맞춰 보세요~?."

 

"세상에서 가장 차가운

바다는 '썰렁해' 랍니다.

그럼,

세상에서 가장 뜨거운

바다는 어디일까요~?"

 

남편이 머뭇거리며

답을 못하자

온갖 애교 섞인

목소리로

다음과 같이 힌트를

주었습니다.

"이럴 때 당신이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 있잖아~!!!"

 

그러자, 남편이

의미 심장한 표정으로

웃음을 지으 며

자신있게

아내에게 하는 말, , ,

"열~~~ 바다~~~!!!"

    (열 받아)

 

       - 옮긴글 -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01 머스크 “테슬라 로보택시 8월 공개”…주가 시간외거래 5%↑ 관리자 2024.04.08 11
500 사랑에 답함 - 나태주 관리자 2024.04.23 15
499 마음에 사랑이 넘치면 - 이 해인- 관리자 2024.02.21 16
498 버리면 좋은 것 이한기 2024.03.27 36
497 [마음이 머무는 詩] 사월의 노래-박목월 관리자 2024.04.08 9
496 총체적 난관에 빠진 한인회를 위한 조언(助言) 외' 관리자 2024.07.18 3
495 Eugene Yu- 조지아주 제 4 지역구 한인 최초 연방 하원위원 탄생을 위하여 관리자 2024.07.25 0
494 신사(紳士)와 숙녀(淑女) 이한기 2024.07.31 12
493 [마음이 머무는 詩] 삼월에 오는 눈-나태주 관리자 2024.04.08 10
492 마치 연꽃처럼 이한기 2024.06.25 23
491 [정민우 칼럼]”조속히 공청회(公聽會)를 엽시다” 관리자 2024.07.25 1
490 반성 - 나태주- 관리자 2024.07.25 11
489 '석촌' 선배님의 '사월' keyjohn 2015.07.25 97
488 광야 - 이 육사- 관리자 2024.01.29 14
487 문장작성文章作成 명名 글귀 이한기 2024.02.03 43
486 봄을 기다림(待春)/杜甫 이한기 2024.03.21 39
485 풍월(風月)/李承晩 이한기 2024.07.18 18
484 [문태준의 가슴이 따뜻해지는 詩] [5] 매화를 찾아서 관리자 2024.01.29 16
483 이李종길 형兄을 추모追慕 이한기 2024.02.13 51
482 딱 두 가지만 걱정해라 이한기 2024.03.02 38
이전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36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