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3)
유당/박홍자
모든 것을 포옹 할 수 있다면
행복 할 수 있는 조건 일께다
흔들리지 않는 깊은 신뢰의 가슴을
지니고 싶은데
아마도 앞으로
선명 하기는 더 곤란 할 것이 겠지
허나
비관 하지 않는다
나는 지금껏 나 스스로 혜치며
여기 까지 와 있으니까
열심히 살다보면
그런대로 세월을 보내다 보면
늙어 가겠지 너도. 나도. 다!
.
박홍자 - 시인 - 원주여자고등학교 졸업, 중앙대학교 법학과 졸업 - 2000년 도미, 해외문학 신인상 수상 - 시집 〈거기 그렇게〉〈손끝에 닿을 그리움 그 하나로〉출간 - 서간집 <시간의 태엽> 출간 - 미주한인재단 애틀랜타 지회장, 윤동주문학사상 선양회 애틀랜타 회장 역임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재미시인협회 회원 |
그래(3)
유당/박홍자
모든 것을 포옹 할 수 있다면
행복 할 수 있는 조건 일께다
흔들리지 않는 깊은 신뢰의 가슴을
지니고 싶은데
아마도 앞으로
선명 하기는 더 곤란 할 것이 겠지
허나
비관 하지 않는다
나는 지금껏 나 스스로 혜치며
여기 까지 와 있으니까
열심히 살다보면
그런대로 세월을 보내다 보면
늙어 가겠지 너도. 나도. 다!
.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95 | 그 대2 | 2022.04.08 | 19 |
94 | 몽중 별곡2 | 2015.03.25 | 73 |
93 | 가는 세월2 | 2022.04.08 | 23 |
92 | 베개2 | 2016.10.25 | 49 |
91 | 靈魂2 | 2016.06.06 | 55 |
90 | 빛의 선물2 | 2022.03.24 | 440 |
89 | 댓뜰(뜨락)2 | 2018.08.06 | 65 |
88 | 쌍다리2 | 2022.04.10 | 31 |
87 | 원 (A wISH)2 | 2022.03.29 | 23 |
86 | 대한의 후손은2 | 2022.04.10 | 97 |
85 | 바람2 | 2022.03.29 | 20 |
84 | 한심한 인간아!2 | 2022.03.21 | 41 |
83 | 일몰 그 바닷가2 | 2022.04.26 | 23 |
82 | 돌 직구2 | 2016.06.14 | 76 |
81 | 한번만2 | 2016.12.27 | 54 |
80 | 너를2 | 2022.03.25 | 26 |
79 | 함께2 | 2021.11.23 | 49 |
78 | 오늘도 난2 | 2022.03.25 | 22 |
77 | 不可思議2 | 2015.03.24 | 76 |
76 | 호흡2 | 2019.02.14 | 60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