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함성
글/裕堂
따듯하고 고운 가슴들이
일렁이는 너무 좋은 우리
이곳에
그대들이 있어 내가 존재
되는 여기가 있씀 인 것을
당신들의 마음도 그대들의
가슴도 한웅큼 씩 섞어 만들어진
모두의 마음들도 자신감 넘치는
생각만 하는데- - -?
내가 75살의 전시회가 왼말
<변방의 늙은 말이 그림을 그렸다고>
塞翁之馬의 사자성어를
내게 주고 간다.
박홍자 - 시인 - 원주여자고등학교 졸업, 중앙대학교 법학과 졸업 - 2000년 도미, 해외문학 신인상 수상 - 시집 〈거기 그렇게〉〈손끝에 닿을 그리움 그 하나로〉출간 - 서간집 <시간의 태엽> 출간 - 미주한인재단 애틀랜타 지회장, 윤동주문학사상 선양회 애틀랜타 회장 역임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재미시인협회 회원 |
마음의 함성
글/裕堂
따듯하고 고운 가슴들이
일렁이는 너무 좋은 우리
이곳에
그대들이 있어 내가 존재
되는 여기가 있씀 인 것을
당신들의 마음도 그대들의
가슴도 한웅큼 씩 섞어 만들어진
모두의 마음들도 자신감 넘치는
생각만 하는데- - -?
내가 75살의 전시회가 왼말
<변방의 늙은 말이 그림을 그렸다고>
塞翁之馬의 사자성어를
내게 주고 간다.
윤보라님의 한 말씀
"나는 당신을 사랑 합니다"
모임을 위해 댁을 기꺼이 제공하시고
맛난 음식도 더불어 감사드립니다.
평범했으나 일상에서 벗어나 신선하기까지 한
지인들과의 담소,
웃을 일이 없는 요즈음에 실없는 너털웃음도
시원했습니다.
떠나는 길에
우리가 남긴 흔적들을
묵묵히 정리하실 칠순 선배님
생각에 죄송했답니다.
오늘도 편안한 하루되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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