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송정희
- 비올라 연주자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송정희2019.05.13 10:33조회 수 24댓글 0

    • 글자 크기

 

운명이라는 보이지 않는 끈에 매달려

때론 춤을 추고. 사랑도 하고

잠을 자고. 하늘도 본다

내 의지와 상관없는 상황을 원망을 하고

작은 희망에 또 한없이 기쁘고

각자 저지른 실수를

세월이라는 시간속에 몰래 묻는다

생각과 행동을 늘 달리하며

지나온 일을 후회하면서도 제 허물은 기억하고싶지 않다

봄이면 떨어지는 꽃잎을 맞으며 걷다가

여름이면 갑자기 내리는 소나기에 젖고

가을엔 시 한소절 외우고

겨울엔 새봄을 그리워하며 늙어간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096 바람이 분다 2018.05.21 5
1095 추억의 포도 2018.08.16 5
1094 통증 2018.09.07 5
1093 산행 (14) 2016.10.27 6
1092 오늘의 소확행(7월 마지막날) 2018.08.01 6
1091 늦은 호박잎 2018.08.31 6
1090 아카시아 2019.04.25 6
1089 엄마의 당부(2분 39초 통화기록) 2018.05.22 7
1088 오늘의 소확행 2018.05.31 7
1087 초복 2018.07.17 7
1086 8월이 오네요 2018.07.31 7
1085 오늘의 소확행(8.2) 2018.08.03 7
1084 크무즈 2018.08.03 7
1083 비키네 정원 2018.08.11 7
1082 오늘의 소확행(8.23) 2018.08.24 7
1081 오늘의 소확행(8.30) 2018.09.01 7
1080 여행 2018.09.07 7
1079 플로렌스 2018.09.14 7
1078 오늘의 소확행(9.15) 2018.09.17 7
1077 별리 2018.09.17 7
이전 1 2 3 4 5 6 7 8 9 10... 55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