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박홍자
- 시인
- 원주여자고등학교 졸업, 중앙대학교 법학과 졸업
- 2000년 도미, 해외문학 신인상 수상
- 시집 〈거기 그렇게〉〈손끝에 닿을 그리움 그 하나로〉출간
- 서간집 <시간의 태엽> 출간
- 미주한인재단 애틀랜타 지회장, 윤동주문학사상 선양회 애틀랜타 회장 역임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재미시인협회 회원

쪽 빛

Jackie2016.11.07 21:12조회 수 41댓글 0

    • 글자 크기

             쪽 빛


                   글/裕堂


아련한 눈동자 안의 고독

쪽달의 서러움을 안고

던져진 그 인생

운명으로 걸었을 그 녀

쪽 빛 닮은 그는

벗어 날 수 없는

조여 오는 밤 낮

슬픔이 전부 였슴을

억지의 웃음으로 숨기 위해

승화 했을 만 면이

그녀가 가여워서 난 그냥 그립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75 소녀야 2019.03.06 46
174 기미독립 3. 1절 2016.09.11 32
173 여행 2018.08.31 37
172 행복 2016.08.03 43
171 그래(3) 2022.03.22 23
170 더불어 사는 사회 2016.09.12 45
169 독수리와 냉이꽃 2016.09.12 55
168 강원도 2016.09.12 40
167 내 삶 속에 2016.11.12 46
166 원 할 뿐이다 2022.03.27 10
165 생각은! 2022.03.22 17
164 내 사람아! 2016.08.03 45
163 웃기는 이메일 2016.06.21 48
162 거기 그렇게 2022.05.18 17
161 바늘과 실 2016.09.14 50
160 빈자리 2018.10.25 81
159 원 할 뿐이다 2016.09.14 35
158 산모롱이 2016.09.14 42
157 내일을 향하여 2017.01.02 53
156 내일이 오기를 2016.09.14 162
이전 1 2 3 4 5 6 7 8 9 10... 12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