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유 게시판에는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지만 다른 사람의 비방이나 험담은 자제 해주시기 바랍니다

나그네

관리자2024.05.30 13:33조회 수 15추천 수 1댓글 0

    • 글자 크기

 

 

 

 

 

나   그   네  

이탈리아의 밀라노 대성당에는 
세 가지 아치로 
된 문이 있다~

첫번째 문은 
장미꽃이 새겨져 
있는데 
“모든 즐거움은 잠깐이다.” 라는 
글귀가 있고, 

두번 째 문은 
십자가가 새겨
졌는데 
“모든 고통도 
잠깐이다.”
라고 쓰여 있고, 

세번째 문에는
“오직 중요한 것은 영원한 것이다.”
라고 쓰여져 
있다고 한다~
 
터키 사람들은 
고난과 슬픔을 
당한 사람에게 
인사할 때 이렇게 말한다고 한다~

“빨리 지나가기 바랍니다.”

인생은 나그네와 
같아서 괴로움이나 즐거움이나 
눈깜박 할 사이에 
지나 간다~

성서 전체를 보면 인생을 “나그네와 
행인”이라고 했다~

아브라함도 “나그네”라고 했고, 
야곱도 “나그네” 
라고 했다~

인생이 나그네와 
같다는 것은 
어떤 뜻일까?

 

 

2024년 5월 30일 목요일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20 다름을 존중하기 이한기 2024.04.19 22
219 늦은 입성 미안합니다 왕자 2015.02.28 70
218 늙어가는 모든 존재는 모두 비가 샌다 송원 2023.12.03 11
217 늑대를 아시나요?!2 Jenny 2019.04.15 196
216 눈풀꽃 / Louise Elizabeth Gluck 이한기 2023.11.07 68
215 눈물처럼 그리움 불러내는 정해종의 시편 관리자 2024.03.10 19
214 높새가 불면 - 이 한직 - 관리자 2023.12.17 10
213 노후찬가(老後讚歌) 관리자 2024.01.29 15
212 노자 도덕경 12장 이한기 2024.05.25 24
211 노년 예찬(老年 禮讚)1 이한기 2024.06.17 60
210 내명부(內命婦) 이한기 2023.12.05 91
209 내고향 포항1 관리자 2024.07.16 4
208 내가 좋아하는 사람 이한기 2024.06.04 25
207 내 어머니의 발 관리자 2023.12.04 21
206 내 안에 적(敵)이 있다 이한기 2024.06.17 55
205 내 사랑은 빨간 장미꽃 관리자 2024.05.17 10
204 내 마음은 어디에 있나요 이한기 2024.05.16 28
203 내 글의 이해/송창재 이한기 2024.04.14 16
202 내 고향 부여 -김동문- 관리자 2024.01.30 12
201 남해금산 - 이 성복- 관리자 2024.01.02 15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33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