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기정 - 중앙대 교육학과 졸업 - 2000년 도미 - 둘루스 거주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
|
저도 지난주 다녀 왔는데
그러셨군요
산이 그리울 땐 스모키,
바다가 그리울 땐 사바나를 갑니다.
근데 사바나는 너-무 멀어요
나도 어디론가 가고 싶다는 생각을 강하게 만드네요!!
아마 아직은 행동 반경이 좁아 ㅡ 그런건지도,.^^
즐겁게 읽었습니다.
나중에 여건이 되면...
하다가 오십이 넘었답니다.
모기지, 카드 빚 ....
부담 가진 체 , 과감하게 떠나는 연습 중입니다.
나보다 위로 띠 동갑 선배왈
"나중엔 다리 힘 풀려 없어 못돌아 다녀, 부지런히 다녀"
공감해요.
하긴,.. 다들 그런 말씀들 하시긴 하더라고요?!
저도 따지고 보면 어린 딸아이 키우네 뭐네 한답시고
그 핑계로 집 일 집 일 만을 다람쥐마냥 십 수년 반복하다
이? 날까지 왔으니 ㅋㅋ
이젠 또 한번 움직이려면 대 가족이라 쉽지가 않고,..
뭐든 할 수 있을 때 하는게 맞는거란 어르신들의 말씀이
삶의 큰 교훈임을 새삼 느끼며 살아요, ㅎㅎ
내가 가지고 누리며 사는 현제의 이 삶이
곧 축복이자 은혜임을 감사하며 사랑합니다.^^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82 | 미국사는 죄3 | 2017.07.07 | 72 |
81 | 문학과 마술사이6 | 2021.07.08 | 62 |
80 | 문병 | 2018.11.02 | 66 |
79 | 무난한 하루2 | 2018.03.20 | 36 |
78 | 무난한 날2 | 2017.11.14 | 45 |
77 | 무기력한 오후 | 2018.06.23 | 56 |
76 | 면 도4 | 2020.12.21 | 57 |
75 | 메사추세츠9 | 2017.06.12 | 83 |
74 | 멀어져야 보이는 것14 | 2022.02.04 | 88 |
73 | 매실2 | 2018.03.18 | 42 |
72 | 마이클 그리고 마이클3 | 2018.01.25 | 42 |
71 | 떡으로 부터 단상2 | 2017.08.02 | 67 |
70 | 뒷담화1 | 2017.09.18 | 56 |
69 | 뒤로 걷기5 | 2018.05.26 | 82 |
68 | 독방4 | 2018.01.15 | 74 |
67 | 도리 도리 | 2017.03.10 | 43 |
66 | 도넛 반 더즌3 | 2017.09.29 | 44 |
65 | 덩그러니8 | 2022.06.18 | 43 |
64 | 당신이었군요1 | 2015.03.14 | 149 |
63 | 담배2 | 2017.08.25 | 68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