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유 게시판에는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지만 다른 사람의 비방이나 험담은 자제 해주시기 바랍니다

백범 일지

관리자2024.01.28 17:30조회 수 8댓글 0

    • 글자 크기

 

 

 

https://ko.m.wikisource.org/wiki/%EB%B0%B1%EB%B2%94%EC%9D%BC%EC%A7%80

 

백범 김구선생의 백범 일지를 원본으로 읽으시려면 위의 링크를 클릭하신 후

읽으시면 됩니다

 

 

 

구의 자서전이다. 백범일지’ 판본은 크게 4가지다.

김구가 1929년과 1942년에 탈고한 친필본과

그것을 옮겨적은 필사본 2종, 1947년에 공식적으로 출간된 국사원본까지다.

 [1] 국사원본은 이광수가 윤문한 1947년 책을 말한다.

백범일지는 명문장가인 이광수의 윤문이라는 꽃단장을 통해 재탄생했다.

‘국사원본 백범일지’는 처음부터 유려한 문장, 쉽고 간결한 문체로 출발했다.

‘친필본 백범일지’와는 차이가 너무 많은 작품이다. [2] 

1994년 백범의 아들 김신이 친필 원본을 공개함으로써

이광수의 윤문과 차이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국의 독립운동사를 임시정부 주석답게 잘 묘사하고 있으나,

사회주의자들의 독립운동에 대한 언급이 없고,

오히려 고려공산당의 총격 사건만 언급하는 등

사회주의에 대한 편견이 있다는 비평을 받기도 한다.

1947년 12월 15일 국사원에서 처음으로,

아들 김신에 의해 초간 발행을 필두로 오늘날까지 국내·외에서

10여 본이 중간(重刊)되었다.

그러나 자료나 보조원 없이 오로지 기억을 더듬으면서 집필한 것으로

치하포 사건 같은 왜곡, 과장 등에 서술내용과

시기가 모순되는 경우가 많고 인명, 지명 등에도 착오가 있다.

 

 

 

 

 

2024년 1월 28일 주일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65 델타항공이 띄우는 ‘애틀랜타’… 한국인 美 여행 ‘핫플’ 거듭나 관리자 2024.06.10 17
364 마지막 5분 이한기 2024.06.25 17
363 진달래꽃 김소월 관리자 2024.06.27 17
362 이런 사람 저런 사람 - 이해인- 관리자 2024.01.17 18
361 [신간] 하상욱 단편시집 '서울 보통 시' 관리자 2024.01.31 18
360 하여가 - 이 방원- & 단심가 -정몽주- 관리자 2024.02.12 18
359 바람과 햇살과 나 - 시바타 토요- 송원 2024.03.03 18
358 시인의 소명의식[이준식의 한시 한 수 관리자 2024.03.10 18
357 싸워서 이기고도 손해보는 5가지 이한기 2024.03.12 18
356 “절대 월드클래스 아니다”…아버지 혹평했지만 손흥민에게 벌어진 일 관리자 2024.03.20 18
355 민들레 홀씨 / 조광현 이한기 2024.04.04 18
354 어머니 말씀 이한기 2024.05.12 18
353 여섯 가지 도둑 이한기 2024.05.28 18
352 탈무드의 현명한 인생 처세술 관리자 2024.06.14 18
351 시와 시조/김성덕 이한기 2024.06.24 18
350 [나의 현대사 보물] 김병익 평론가-‘우리 사회는 앞으로 어느 쪽을 지향해야 할 것인가’ 시대적 고민이 '문학과 지성' 으로 이어져 관리자 2024.01.01 19
349 거리에 소리 없이 비 내리네 - 아르띄르 랭보- 관리자 2024.01.09 19
348 애틀랜타문학회, 2024년 어린이글짓기 대회 연다 관리자 2024.01.17 19
347 도서출판 문학공원, 김영수 시인의 ‘탐라의 하늘을 올려다보면’ 펴내 관리자 2024.01.29 19
346 향수 - 정지용- 관리자 2024.02.03 19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32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