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 랑
조동안
거센 물결 속
흔들리는 일엽편주
땀으로 가득 찬
사공의 손길보다
두려운 물살에
흔들리는 멘탈의 붕괴
살고 싶다
살리고 싶다
 |
조동안 - 애틀랜타 문학회 회장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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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줄의 짧은 시가 주는 의미가
지구를 한 바퀴 돌고 있네요.
그냥 제자리만 찾아 와도 좋을 것 같은 풍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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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리셨습니다.
탈출을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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