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을 보니
김시천
봄꽃을 보니
그리운 사람
더욱 그립습니다
이 봄엔 나도
내 마음 무거운
빗장을 풀고
봄꽃처럼 그리움
가슴 맑게 씻어서
사랑하는 사람앞에
서고 싶습니다
조금은 수줍은 듯
어색한 미소도
보여주고 싶습니다
그렇게 평생을
피었다 지고 싶습니다
2024년 4월 19일 금요일
봄꽃을 보니
김시천
봄꽃을 보니
그리운 사람
더욱 그립습니다
이 봄엔 나도
내 마음 무거운
빗장을 풀고
봄꽃처럼 그리움
가슴 맑게 씻어서
사랑하는 사람앞에
서고 싶습니다
조금은 수줍은 듯
어색한 미소도
보여주고 싶습니다
그렇게 평생을
피었다 지고 싶습니다
2024년 4월 19일 금요일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67 | [내 마음의 시] 이별 그리고 사랑 | 관리자 | 2024.03.10 | 13 |
466 | 핫핑크 철쭉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 관리자 | 2024.04.08 | 9 |
465 | 노후찬가(老後讚歌) | 관리자 | 2024.01.29 | 14 |
464 | Happy Runner's Marathon Club on 040724 | 관리자 | 2024.04.08 | 22 |
463 | 국수가 먹고 싶다 - 이상국- | 관리자 | 2024.01.12 | 11 |
462 | 아침 이슬 (영혼의 물방울) 아해 김태형 | 관리자 | 2024.04.08 | 4 |
461 | 다름을 존중하기 | 이한기 | 2024.04.19 | 22 |
460 | 못찾겠네요 | 석정헌 | 2015.03.02 | 198 |
459 | 음주(飮酒) | 이한기 | 2024.01.18 | 32 |
458 | 평상이 있는 국수 집 - 문태준- | 관리자 | 2024.01.12 | 18 |
457 | 아쉽지 않은 점심 한끼 - 신 진철- | 관리자 | 2024.02.21 | 28 |
456 | 복福과 축복祝福 | 이한기 | 2024.04.01 | 20 |
455 | 기다려주는 사람 | 이한기 | 2024.05.29 | 24 |
454 | 묵상(默想) | 이한기 | 2024.07.11 | 15 |
453 | 모순矛盾 | 이한기 | 2024.02.13 | 34 |
452 | 칼 국수 - 김 종재 - | 관리자 | 2024.01.12 | 14 |
451 | 탄생誕生 | 이한기 | 2024.02.25 | 40 |
450 | 이 나라가 한국 라면에 푹 빠졌다고?…수출국 3위로 떠올라 | 관리자 | 2024.01.18 | 14 |
449 | 향수 - 정지용- | 관리자 | 2024.02.03 | 20 |
448 | '!'(계승階乘, Factorial) | 이한기 | 2024.02.18 | 42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