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얼굴,
새로운 다짐으로 보다 나은
아틀란타 문학회 발전을 재 다짐하는
아름답고 따뜻한 모임이었습니다.
많은 시간이 흐른 뒤 어느날 우연히라도
우리가 지나온 길을 돌아 보게 되는 날
우리들이 함께 나누었던 이 순간만큼은
정녕 아름답고 순수했었노라
추억할 수 있는 행복 바이어러스를 안고
살아가는 아름다운 삶이 되시길 축복하며
다시 하나되어 모이신 모든
아틀란타 문학회 회원님들 진심으로
만나서 반가웠고 영광이었습니다.
권요한 회원님과 사모님의 수고로
한여름의 별미인 쿵국수를 손수 농사지으신
각종 야채와 열무김치를 곁들인 식사 대접은
그야말로 일류 식당가들도 울고 갈만큼
그 맛은 단연코 일품이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모두 하나가 되어 합심하는 문학회 회원님들의
수고와 사랑의 결실은 훗날 세월이 흘러
낡고 닳은 발자욱들만이 우리들을 반기게 되는 날
누가 보아도 낡고 닳았기에 그 아름다움의 가치가
더 귀하고 곱다는 찬사를 받을 것이리라 굳게 믿습니다.
서로 사랑하며 사랑으로 배려하는 따뜻한
심장이 살아 숨쉬는 사랑의 아틀란타 문학회와
문인이 되어지길 소망하며
김복희 선생님의 아름다우신 모습만큼이나
심금을 움직이게 하는 낭독,..!!
정말 부럽고 닮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희 문학회에
함께 자리해 주심을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카메라가 준비되지 못한 상황에
핸드폰으로 급히 찍었슴을 양해말씀 부탁드리며
다음 모임회에서는 모든 회원님들이
한 자리에서 뵐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최은주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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