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망.
지천 / 권명오
발도 날개도 없는
해와 달 구름
세월
잘도 가는데
코로나 19
네놈 어찌하여
무슨 원한이 있기에
무수한 생명 죽이며
떠날줄 모르느냐
권명오 - 칼럼니스트, 수필가, 시인 - 애틀랜타 한국학교 이사장, 애틀랜타 연극협회 초대회장 역임 - 권명오 칼럼집 (Q형 1,2집) 발간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 미주한인의 날 자랑스런 한인상, 국제문화예술상, 외교통상부 장관상, 신문예 수필 신인상 수상 |
원망.
지천 / 권명오
발도 날개도 없는
해와 달 구름
세월
잘도 가는데
코로나 19
네놈 어찌하여
무슨 원한이 있기에
무수한 생명 죽이며
떠날줄 모르느냐
잠깐. 우리 곁에 머물다 갈 유행병이려니 하다가도
매장의 생필품들이 동나는걸 보면 환란이란 생각이 듭니다.
'이 또한 지나 가리라'
최면해 보는 아침입니다.
감기 뚝하고 식사 잘하시죠?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132 | 가을 편지 | 2015.02.10 | 48 |
131 | 하얀 세상 | 2017.12.13 | 47 |
130 | 어찌 어찌 잊으랴. | 2016.06.09 | 47 |
129 | 추정(秋情)2 | 2019.11.25 | 46 |
128 | 참회1 | 2016.10.03 | 46 |
127 | 거울과 인생.1 | 2018.09.07 | 45 |
126 | 자전 공전1 | 2017.09.05 | 45 |
125 | 세월 | 2016.08.13 | 45 |
124 | 은혜에 대한 보답. | 2015.02.10 | 45 |
123 | 추억 | 2017.08.17 | 44 |
122 | 봄의 찬가. | 2015.03.01 | 44 |
121 | 제 2의 고향 | 2015.02.10 | 43 |
120 | 생과 사1 | 2022.09.11 | 42 |
119 | 나그네1 | 2021.08.03 | 42 |
118 | 6.25 71주년4 | 2021.05.21 | 42 |
117 | " 아멘 "1 | 2020.01.03 | 42 |
116 | 행복2 | 2019.08.10 | 42 |
115 | 항상 배우면서 살자. | 2015.02.10 | 42 |
114 | 우리 엄마. | 2017.10.09 | 41 |
113 | 하루의 행복.1 | 2017.04.04 | 41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