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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신영
- 1974년 도미
- 계간 문예운동 신인상 수상
- 재미 시인협회 회원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검은 바다.

ChoonKwon2015.03.01 21:33조회 수 61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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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바다.       

                                   안신영.


바다가 숨쉬는 파도 소리에 

고요는 더욱 깊어 가고

하늘에 반짝이는  별들은 

어둠속에  더욱 빛난다.


바다와 하늘이 맞 닿은

캄캄한 망망 대해 에서

파도와  별들이 친구 되어

함께 흘러 간다.


바다 바다는 무엇 일까 ?


파도에 실어 주는 

하얀 물 거품의 언어

거대한 바다의 이 소리를

난 알지 못한다


거대하고  장엄한  바다의 소리를


Feb - 17 -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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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슬픈 날 그분 ! 김영길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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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현장에 가지 않고는 만들 수 없는 작품이네요

    아마 깊은 밤 뱃머리에서 작품 구상을 하시지 않았는지 상상해 봅니다


    사람들에게서 얻은 상처가

    자연에서 치유되는 경험을 자주 합니다


    좋은 작품 감상잘했어요

    안녕 신영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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