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공항에서/ 김복희
헤여지며 첨으로 허그를 했다.
늙고 작은몸 ..
"내가 안죽으면 한번 더 올거야"
동생 눈이 금새 벌게진다.
돌아서는 뒷모습이 아버지를 닮았다
10-14-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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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희 -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연극영화과 졸업 - CBS 제1기 성우, TBC 제1기 성우 - 1996년 수필공원 초회추천 - 대한민국 연극제 여우주연상, 동아일보 연극상 여우주연상, 백상예술상 여우주연상 수상 - 연극, TV, 영화 연기자 협회 회원,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
서울공항에서/ 김복희
헤여지며 첨으로 허그를 했다.
늙고 작은몸 ..
"내가 안죽으면 한번 더 올거야"
동생 눈이 금새 벌게진다.
돌아서는 뒷모습이 아버지를 닮았다
10-14-2015
동생과 애틋한 작별 허그를 하고
돌아서는 뒷모습이 아버지를 닮았다니
아버지가 안 계신 고국의 품은 그리 따뜻하지
않았을까
늙고 작은 몸으로 아버지를 가득 안고 싶었으리라
김복희 선생님의 이 짧은 시에서 긴 울림
나의 아버지의 뒷모습을 보는것 같아
마음이 찡합니다
아직 초보입니다. 많은 힘을 주십니다.
이선생님 고맙습니다.
김선생님의 이 시를
저의 문학 동호회 (노스캐롤라이나 )에
소개를 했습니다
미리 허락을 받지 않아. 양해를 구합니다
에그머니나 ~ 이를어째요
부끄럽습니다. 너무
짧으면서도 가슴 뭉클함이 찐한... 아주 좋은 글 감사히 읽었습니다. ^^
고맙습니다 . 더 노력하겠습니다.
팬이 되었어요
건강지키시며
감동 계속주세요
어쩌다 장님이 문고리 잡은 격? 공부 많이 해야지요 ..
글도 잘 쓰고 말도 재치있게 잘하는 임시인 !
나는 벌써 팬이라오 ...분위기 메이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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