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
裕堂 박 홍 자
한올 두올
어머니의 섬섬옥수로 빚은
요람이
낡아 마지막
한올이 풀리고 두올이 풀려
지탱 할수 없는
무호흡의 공간속으로
풀씨 되어 훗날리듯
훌쩍이
그높은 곳의
꿈을 향해
뻗은
이젠 손끝에 걸린
마지막 혼
아쉬움에도
눈물 보이지 않으려오
우린 또 다시 만나야 하니까,
박홍자 - 시인 - 원주여자고등학교 졸업, 중앙대학교 법학과 졸업 - 2000년 도미, 해외문학 신인상 수상 - 시집 〈거기 그렇게〉〈손끝에 닿을 그리움 그 하나로〉출간 - 서간집 <시간의 태엽> 출간 - 미주한인재단 애틀랜타 지회장, 윤동주문학사상 선양회 애틀랜타 회장 역임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재미시인협회 회원 |
혼
裕堂 박 홍 자
한올 두올
어머니의 섬섬옥수로 빚은
요람이
낡아 마지막
한올이 풀리고 두올이 풀려
지탱 할수 없는
무호흡의 공간속으로
풀씨 되어 훗날리듯
훌쩍이
그높은 곳의
꿈을 향해
뻗은
이젠 손끝에 걸린
마지막 혼
아쉬움에도
눈물 보이지 않으려오
우린 또 다시 만나야 하니까,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195 | 그래(3) | 2022.03.22 | 25 |
194 | 그런 모습3 | 2022.07.07 | 18 |
193 | 그리움 | 2022.03.24 | 13 |
192 | 그리움1 | 2017.01.28 | 116 |
191 | 그리움7 | 2022.01.19 | 279 |
190 | 그리움이어라1 | 2015.03.13 | 152 |
189 | 기다림1 | 2022.05.29 | 27 |
188 | 기미독립 3. 1절 | 2016.09.11 | 37 |
187 | 길1 | 2022.08.11 | 22 |
186 | 꼭1 | 2022.04.05 | 15 |
185 | 꿈 엔들 | 2022.04.24 | 21 |
184 | 끝 자락2 | 2015.02.11 | 152 |
183 | 나그네3 | 2022.04.29 | 21 |
182 | 나그네 | 2016.09.29 | 48 |
181 | 나는 | 2022.03.17 | 23 |
180 | 나의 사랑만은 변함이 없어4 | 2022.06.25 | 28 |
179 | 나의 이력서8 | 2022.03.15 | 54 |
178 | 나이 지긋한 아이 | 2022.04.01 | 15 |
177 | 나이가 들면2 | 2016.08.08 | 61 |
176 | 남의 아름다움을 이루게 하라 | 2016.10.07 | 59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