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박홍자
- 시인
- 원주여자고등학교 졸업, 중앙대학교 법학과 졸업
- 2000년 도미, 해외문학 신인상 수상
- 시집 〈거기 그렇게〉〈손끝에 닿을 그리움 그 하나로〉출간
- 서간집 <시간의 태엽> 출간
- 미주한인재단 애틀랜타 지회장, 윤동주문학사상 선양회 애틀랜타 회장 역임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재미시인협회 회원

그래

Jackie2021.01.29 08:20조회 수 38댓글 0

    • 글자 크기

 

             그래


                  유당/박홍자


      그여히 오라고 하기에

      달려 왔는데 오간데 없이

      사라저 버렸으니

      어찌 하란 말인가?

      벼란간의 목소리가 들렸는데

      하염없는 눈물이 

      동트도록 나를 붙잡으니

      팔십 고개가 내일인데

      허무한 인생사의 마지막 까지

      그렇게 왜 내게 -----

      부질없는 인생살이에 

      끝도없는 몸 부림은 오늘도

      그렇게?

    • 글자 크기
팔순의 해 어느날의 일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55 기미독립 3. 1절 2016.09.11 37
154 추억 2016.09.29 37
153 새(新)년(年)2 2016.12.31 37
152 그래 2021.01.29 37
151 팔순의 해5 2022.03.07 37
그래 2021.01.29 38
149 어느날의 일기 2016.08.13 39
148 향토와 삶5 2022.02.24 39
147 2016.09.16 40
146 코스모스 2016.09.16 41
145 여행 2018.08.31 41
144 그 곳에는6 2022.03.10 41
143 어느날1 2015.09.19 42
142 원 할 뿐이다 2016.09.14 42
141 쪽 빛 2016.11.07 42
140 국제전화3 2021.11.23 42
139 한심한 인간아!2 2022.03.21 42
138 아버지의 사랑 2016.09.16 43
137 떠돌이 별 2018.09.07 43
136 思母曲 2016.09.10 44
이전 1 2 3 4 5 6 7 8 9 10... 12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