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안신영
- 1974년 도미
- 계간 문예운동 신인상 수상
- 재미 시인협회 회원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삶의 길

ChoonKwon2019.06.25 10:38조회 수 40댓글 0

    • 글자 크기

삶의 길.

                         안신영


문득 문득 생각나는 사람 

때로는 그립고 만나고 싶은 사람

흐르는 시간속에

어느 누구는 돌아올수 없는 

먼 길을 떠났고 

또 어느 누구는 슬픈 병마에 

괴로워 하고


많이 우울했고

슬퍼했지요


그렇지만 

작은 속삭임이 들렸어요

창밖을 보라고

햇님이 환하게 웃고 있다고

어서 나오라고 손짓을 한다고

그 슬픔 녹여 주겠노라고

어서 나와 보라고....


그래요 

이제 훌훌 털고

나의 일상으로 돌아 가렵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68 바람소리 파도소리.1 2019.08.06 48
67 가을 여정3 2022.09.30 48
66 계묘년의 아침 2023.01.08 48
65 얼굴 2015.02.10 49
64 가을 2015.02.10 49
63 자연이 참 좋다 2017.06.05 49
62 매화2 2018.02.02 49
61 호수에서. 2018.04.19 49
60 떠나간 영혼.1 2019.03.02 49
59 아침 산책3 2022.07.07 49
58 9월의 마지막 날. 2016.10.03 50
57 kAHALA 의 아침. 2018.12.04 50
56 추석 2015.02.10 51
55 매화 2015.02.10 51
54 가을 여행. 2017.10.09 51
53 오월. 2018.05.03 51
52 세 월. 2015.02.10 52
51 길에서 길을 묻다. 2019.06.24 52
50 오이 넝쿨2 2019.06.25 52
49 울고있는 겨울하늘3 2020.02.05 5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