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권명오
- 칼럼니스트, 수필가, 시인
- 애틀랜타 한국학교 이사장, 애틀랜타 연극협회 초대회장 역임
- 권명오 칼럼집 (Q형 1,2집) 발간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 미주한인의 날 자랑스런 한인상, 국제문화예술상, 외교통상부 장관상, 신문예 수필 신인상 수상

원망

RichardKwon2020.03.15 00:09조회 수 41댓글 1

    • 글자 크기

원망.               

                   지천 / 권명오


발도 날개도 없는

해와 달 구름

세월

잘도 가는데


코로나 19

네놈 어찌하여

무슨 원한이 있기에

무수한 생명 죽이며

떠날줄 모르느냐

    • 글자 크기
상처와 후회 (by RichardKwon) Gulf Port Long Beach.

댓글 달기

댓글 1
  • 잠깐. 우리 곁에 머물다 갈 유행병이려니 하다가도

    매장의 생필품들이 동나는걸 보면 환란이란 생각이 듭니다.

    '이 또한 지나 가리라' 

    최면해 보는 아침입니다.

    감기 뚝하고 식사 잘하시죠?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원망1 2020.03.15 41
111 Gulf Port Long Beach. 2015.06.28 42
110 Long Beach.1 2017.04.28 42
109 바람1 2017.08.17 42
108 추모사 2018.07.29 42
107 0 하의 밤. 2019.01.24 42
106 내것 네것3 2022.01.21 42
105 알로하 2016.10.03 43
104 우리 아버지 2017.10.09 43
103 인연 2019.07.14 43
102 내일의 꽃3 2020.04.21 43
101 자연의 신비4 2022.02.05 43
100 77 학년 생. 2015.02.10 44
99 무심한 세월 2018.11.17 44
98 오월의 비극 2019.06.08 44
97 래 래 ( 來 來 )1 2019.07.09 44
96 행복2 2019.08.10 44
95 코로나 19 2020.03.27 44
94 6월의 신부 2020.06.11 44
93 생사의 순간2 2021.03.03 44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