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cafe.daum.net/qorrn2006/6WtJ/8084?svc=cafeapp
다른 시들을 읽으시려면 위의 링크를 클릭한 후 읽으시면 됩니다
바람과 햇살과 나
바람이
유리문을 두드려
문을 열어 주었지
그랬더니
햇살까지 따라와
셋이서 수다를 떠네
할머니
혼자서 외롭지 않아?
바람과 햇살이 묻기에
사람은 어차피 다 혼자야
나는 대답했네
그만 고집부리고
편히 가자는 말에
다 같이 웃었던 오후
2024년 5월 7일 화요일
자유 게시판에는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지만 다른 사람의 비방이나 험담은 자제 해주시기 바랍니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598 | The Hill We Climb Edited As Normal Sentences1 | 관리자 | 2021.04.20 | 250935 |
| 597 | 테스트1 | hurtfree | 2015.02.05 | 13216 |
| 596 | 이- 멜 주소 변경 | 왕자 | 2015.08.20 | 4129 |
| 595 | 띄어쓰기 원칙9 | 배형준 | 2018.01.22 | 817 |
| 594 | 한글 검사5 | 왕자 | 2016.09.22 | 711 |
| 593 | 얼어붙은 눈물.. | 정희숙 | 2018.01.24 | 640 |
| 592 | Hong씨 내외 수고! | keyjohn | 2015.02.11 | 572 |
| 591 | 시학詩學 입문入門 | 이한기 | 2024.02.11 | 534 |
| 590 | [조선일보] 글쓰기 구성 전략 '기승전결' | 관리자 | 2019.06.28 | 437 |
| 589 | 홈페이지에 대한 의견 주세요2 | 관리자 | 2015.02.12 | 407 |
| 588 | [발행인 레터] 애틀랜타문학회를 만났어요 | 관리자 | 2015.02.11 | 377 |
| 587 | 일본 노인들의 단시 | 관리자 | 2024.02.27 | 346 |
| 586 | 시 창작 초기에 나타나는 고쳐야 할 표현들/도종환3 | 배형준 | 2018.01.28 | 345 |
| 585 | “어쩌면 시 쓰기가 멈춰지지 않아서”…‘여든’ 나태주 시인의 봄볕같은 고백 [북적book적] | 관리자 | 2024.05.30 | 307 |
| 584 | 시를 찾아가는 아홉 갈래 길2 | 배형준 | 2018.01.28 | 244 |
| 583 | 양과 늑대의 평화조약 | 이한기 | 2024.04.26 | 236 |
| 582 | 2015년 2월 정기월례회 동영상 보기 | 관리자 | 2015.02.09 | 224 |
| 581 | 홍보부장님1 | keyjohn | 2015.07.24 | 207 |
| 580 | “어쩌면 시 쓰기가 멈춰지지 않아서”…‘여든’ 나태주 시인의 봄볕같은 고백 [북적book적] | 관리자 | 2024.06.06 | 198 |
| 579 | 나태주 시인의 강의 자료3 | 강화식 | 2022.08.04 | 193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