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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사람

이한기2024.03.04 10:26조회 수 2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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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착한 사람

                

 

 

☆善利萬物而不爭☆ 

             (선리만물이부쟁)                                                             

물과 같은 사람은

남들이 가고 싶지 

않은곳에도 가려고 하고

남들이 싫어하는 

일도 하려고 한다.

마치 낙타처럼

무거운 짐을 지고도

참아 내며

모욕도 견뎌낸다.

정성을 다해 남을

도우려 하고

남들과 명성이나

이익을 두고 

다투지 않는다. 

이것은 만믈을

이릅게 하고

다투지 않는 사상이다.

노자老子는 말한다. 

"선하디 선한 사람은

 물과 같다. 

남들이 싫어하는 

곳에도 머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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