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유 게시판에는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지만 다른 사람의 비방이나 험담은 자제 해주시기 바랍니다

꽃길의 동행 - 고천 김현성

관리자2024.02.21 15:14조회 수 24댓글 0

    • 글자 크기

 

 



꽃길의 동행

 

고천  김현성

 

사랑은 꽃길 타고

희망과 행복 가득 싣고

인연의 씨앗 뿌려

사랑꽃 피우려 달려온다

인연은 정성 다해 가꾸고

이해와 믿음으로

열정을 다해야

축복의 꽃이 피어나겠지

봄은 부르지 않아도

달려와 꽃 피우고 떠나고

봄을 붙잡고 싶지만

얄궂은 봄날은 사라진다

스치듯 지나칠 인연도

내 안에 오래도록 머물게

이해와 배려와 존중의

열정 위에 사랑을 키워가자

 

 

 

 

2024년 2월 21일 수요일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61 가을 무덤 祭亡妹歌(제망매가) - 기 형도- 관리자 2024.01.02 17
560 가지 않은 길 - 프로스트- 관리자 2024.02.29 25
559 간조 - 민구 시인- [책&생각] 세밑, 마흔살 시인의 이토록 투명한 청승 관리자 2023.12.22 20
558 감상문感想文 이한기 2024.03.24 76
557 감정(感情) 관리자 2024.05.02 16
556 갑진년 서두 시-희망에는 신의 물방울이 들어있다, 문의 마을에 가서, 여름 가고 여름 관리자 2024.01.14 13
555 강설江雪/유종원柳宗元 이한기 2024.01.26 40
554 개똥쑥 혹은 익모초의 효능 관리자 2024.07.14 6
553 개여울 - 김 소월 관리자 2024.01.11 19
552 거리에 소리 없이 비 내리네 - 아르띄르 랭보- 관리자 2024.01.09 20
551 건강하게 사는 법 관리자 2024.05.17 12
550 걸림돌 - 공 광규- 관리자 2024.01.12 20
549 검(劍)의 정신(精神) 이한기 2023.11.22 70
548 겨울 안개 - 안길선 - 이한기 2024.01.06 57
547 겨울비 내리는 애틀랜타에서 김태형 관리자 2024.04.08 8
546 결혼기념식結婚記念式 이한기 2024.02.08 24
545 겸손謙遜해야 할 이유 이한기 2024.02.27 33
544 경기 후 손흥민 행동에 놀란 현지 팬...‘자격이 없네, PL이 그를 품을 자격’ 관리자 2024.03.13 12
543 경쟁(競爭)?, 교감(交感)? 이한기 2024.01.12 26
542 고(故) 김광림 시인 이한기 2024.06.11 26
이전 1 ... 3 4 5 6 7 8 9 10 11 12... 36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