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박홍자
- 시인
- 원주여자고등학교 졸업, 중앙대학교 법학과 졸업
- 2000년 도미, 해외문학 신인상 수상
- 시집 〈거기 그렇게〉〈손끝에 닿을 그리움 그 하나로〉출간
- 서간집 <시간의 태엽> 출간
- 미주한인재단 애틀랜타 지회장, 윤동주문학사상 선양회 애틀랜타 회장 역임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재미시인협회 회원

소 철

Jackie2016.08.13 19:35조회 수 38댓글 1

    • 글자 크기

                 소 철


                         裕堂/박홍자


          얼마 만큼의 아름다움을

          그쳐

          소식도 없이

          철도 없이

          까닭을 알 수 없는 것처럼

          피어나

          새로움을 알려 주려

          마음 죽이고

          또다시 그리운 사람들

          그리워 하는 너는

          마디발 만 으로도

          타오르는 것을

          너는 안다

          오직 많은  것의 의미를

          아는 너는

          보이지 않는 가슴으로도

          이렇게 힘차게 있음을

          여전히 살아 있구나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1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55 잊어 가리2 2022.03.19 31
154 기미독립 3. 1절 2016.09.11 32
153 2016.09.16 32
152 2016.09.16 32
151 여행 2018.08.31 33
150 그 곳에는 2018.10.17 33
149 국제전화3 2021.11.23 33
148 향토와 삶5 2022.02.24 33
147 팔순의 해5 2022.03.07 33
146 한심한 인간아!2 2022.03.21 33
145 어느날의 일기 2016.08.13 34
144 원 할 뿐이다 2016.09.14 34
143 추억 2016.09.29 34
142 가을아! 2016.11.03 34
141 새(新)년(年)2 2016.12.31 34
140 2015.09.23 35
139 사랑은 2017.07.12 35
138 한인가 2016.09.11 36
137 떠돌이 별 2018.09.07 36
136 인생9 2022.03.08 36
이전 1 2 3 4 5 6 7 8 9 10... 12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