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유 게시판에는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지만 다른 사람의 비방이나 험담은 자제 해주시기 바랍니다

마치 연꽃처럼

이한기2024.06.25 18:07조회 수 21추천 수 1댓글 0

    • 글자 크기

     

img.png

 

 

 

 

img.webp

 

 마치 연꽃처럼

 

권력과 이권, 사치와

화려함을 가까이하지

않는 사람을 깨끗하다고

하나, 이런 것들을

가까이하면서도 물들지

않는 사람이 진정

깨끗한 사람이다.

잔재주와 간사한 꾀를

모르는 사람이 고상하다

하나 이런 것을 알면서도

써먹지 않는 사람이

진정고상한 사람이다.

마치 흙탕물 속에 

뿌리를 담그고 자라면서

더럽혀지지 않는

연꽃처럼.

 

노자(老子)

  도덕경(道德經)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16 시창작을 위한 일곱가지 방법4 배형준 2022.01.23 59
615 신입회원 강이슬4 강이슬 2019.01.18 135
614 새해 문안 인사가 늦었습니다 .4 정희숙 2018.01.22 62
613 위안과 치유로서의 문학3 강화식 2022.08.05 61
612 나태주 시인의 강의 자료3 강화식 2022.08.04 212
611 비가 내리면/정헌재3 keyjohn 2022.04.16 102
610 시 창작 초기에 나타나는 고쳐야 할 표현들/도종환3 배형준 2018.01.28 355
609 회원보고 권한이 없다고 하는 경우는 무엇인가?3 Jackie 2018.01.12 120
608 [문학강좌] 구명숙 교수 특강3 hurtfree 2017.06.12 112
607 시 쓰기2 Wslee 2024.02.11 150
606 공존의 이유 시:조병화 글:김현욱2 배형준 2022.10.21 54
605 애틀랜타 문학회 10월 정모 결과 보고2 keyjohn 2022.10.10 79
604 8월 애문 정모 결과 보고2 keyjohn 2022.08.08 60
603 유성호 평론가(한양대 교수) PPT2 강화식 2022.08.04 72
602 LA 미주한국문인협회 웹사이트에 올린 여름문학 축제 포스터2 강화식 2022.08.04 129
601 문정영 시인 초청 문학특강2 강화식 2022.06.06 64
600 3월 애문 정모 결과 보고2 keyjohn 2022.03.14 51
599 문학평론가 유성호( 문학축제 강사) 영상 특강2 keyjohn 2022.02.26 59
598 시적장치의 삼각도2 배형준 2022.01.23 67
597 2021년 2월 모임 기록2 keyjohn 2021.02.15 95
이전 1 2 3 4 5 6 7 8 9 10... 32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