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유 게시판에는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지만 다른 사람의 비방이나 험담은 자제 해주시기 바랍니다

춘야희우/두보

이한기2024.03.04 12:02조회 수 31댓글 0

    • 글자 크기

img.png

         

 

 춘야희우春夜喜雨

두보杜甫

 

 好雨知時節호우지시절

   좋은 비는

때를 알아 내리고 

 

 常春乃發生상춘내발생

   봄은 늘 싹을 틔우고

기르네. 

 

 隨風潛入夜수풍잠입야

  바람따라 슬며시

밤에 들어와 

 

 潤物細無聲 윤물세무성

가늘게 소리 없이

만물을 적시네

 

 *오언절구五言絶句의

시詩*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68 죽음을 향한 존재(Sein-zum-Tode)-철학적 계절, 12 관리자 2023.12.05 16
367 지금 읽으면 좋은 봄 시 관리자 2024.03.27 10
366 작은 천국 관리자 2024.05.05 50
365 4月은 道德經 4장 이한기 2024.04.02 15
364 ‘주주들 난리 났다’ 테슬라 최신 자율주행, 상상 초월 근황 관리자 2024.04.14 7
363 처칠, 영국수상의 유머 관리자 2024.03.27 17
362 시(詩) / 유옹 송창재 이한기 2024.05.06 24
361 이정무 이정자 문우님을 만나 뵙고 왔습니다 관리자 2024.05.24 9
360 회원 여러분 가능하시면 웹싸이트에 마련된 각자의 글방에 자작글을 올리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관리자 2024.04.14 15
359 "어머니의 날" 제정의 유래 관리자 2024.05.15 14
358 임기정 수작 업로드 완성 keyjohn 2015.06.26 122
357 감정(感情) 관리자 2024.05.02 15
356 아내와 나 사이 - 이 생진- 관리자 2024.05.02 19
355 '오씨 집안에 시집간 딸에게 시를 보내다 관리자 2024.05.05 11
354 마음(心) 일별一瞥 이한기 2024.02.26 37
353 My life has been the poem.... 관리자 2024.01.09 13
352 한국은 보석같은 나라였다 이한기 2024.02.18 31
351 거리에 소리 없이 비 내리네 - 아르띄르 랭보- 관리자 2024.01.09 20
350 해에게서 소년에게 - 최남선- 관리자 2024.02.04 14
349 선물 / 나태주 이한기 2024.04.05 26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32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