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유 게시판에는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지만 다른 사람의 비방이나 험담은 자제 해주시기 바랍니다

내 고향 부여 -김동문-

관리자2024.01.30 10:41조회 수 12댓글 0

    • 글자 크기

 

 

 

내 고향  부여

 

                     김  동  문

 

백마강 낙화암을 휘도는 

고요한 고란사 종소리 울려 

백제 삼천궁녀 넋을 달랬네

 

어린시절 봄소풍 부소산 

황산벌 계백장군 깨웠고 

가을 운동회 달려 공책탔네

 

백마강 뛰어 들어 멱감고 

조개캐고 모래무지 잡으며 

친구들과 깜둥이 되었네 

 

이제 대백제 황궁 세워지고

백제문화제 세계 유산되어

관광객 넘치는 내 고향 부여

 
 
 
2024년 1월 30일 화요일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18 [마음이 머무는 詩] 우리의 봄은-윤석산 관리자 2024.04.08 12
217 아무 꽃 - 박 재하- 관리자 2024.04.08 16
216 핫핑크 철쭉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관리자 2024.04.08 11
215 Happy Runner's Marathon Club on 040724 관리자 2024.04.08 23
214 아침 이슬 (영혼의 물방울) 아해 김태형 관리자 2024.04.08 4
213 [책&생각]나는 이제 달리지 않고 누워 있다 관리자 2024.04.08 7
212 겨울비 내리는 애틀랜타에서 김태형 관리자 2024.04.08 8
211 그대들이시여! (조선왕조실록 독후감) -아해 김태형- 관리자 2024.04.08 14
210 시인 나태주가 말하는 어른, “잘 마른 잎 태우면 고수운 냄새 나” 관리자 2024.04.09 7
209 할미꽃 (白頭翁) 관리자 2024.04.10 10
208 [태평로] 김혜순 시인이 세계에 쏘아 올린 한국詩 관리자 2024.04.10 12
207 죽은 형을 그리며 시를 읊다/연암박지원 이한기 2024.04.11 25
206 4월의 환희 - 이 해인- 관리자 2024.04.11 12
205 중용中庸의 덕德 이한기 2024.04.12 15
204 어느 노老교수의 이야기 이한기 2024.04.12 24
203 어미 오리와 22마리의 새끼오리들 관리자 2024.04.14 10
202 익모초(益母草) 를 선물로 드립니다 관리자 2024.04.14 12
201 이외순 회원님의 감나무와 텃밭 구경하세요 관리자 2024.04.14 14
200 ‘주주들 난리 났다’ 테슬라 최신 자율주행, 상상 초월 근황 관리자 2024.04.14 7
199 회원 여러분 가능하시면 웹싸이트에 마련된 각자의 글방에 자작글을 올리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관리자 2024.04.14 15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32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