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
지천 ( 支泉 ) 권명오.
예로부터
선생의 X는
X도 안 먹는다는
말이 있다
칭찬 인지 욕 인지
헷갈리고 고약하다
예나 지금이나
가르침과 배움이란
한도 끝도 없는 것
달리는 과학 문명
인성 메말라
불안정한 이 세상
다리놓고 길 닦는
선생들 어데있나
권명오 - 칼럼니스트, 수필가, 시인 - 애틀랜타 한국학교 이사장, 애틀랜타 연극협회 초대회장 역임 - 권명오 칼럼집 (Q형 1,2집) 발간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 미주한인의 날 자랑스런 한인상, 국제문화예술상, 외교통상부 장관상, 신문예 수필 신인상 수상 |
선생
지천 ( 支泉 ) 권명오.
예로부터
선생의 X는
X도 안 먹는다는
말이 있다
칭찬 인지 욕 인지
헷갈리고 고약하다
예나 지금이나
가르침과 배움이란
한도 끝도 없는 것
달리는 과학 문명
인성 메말라
불안정한 이 세상
다리놓고 길 닦는
선생들 어데있나
Google에서 찾아보니 "선생노릇이 하도
고되어 그 ×마저 먹을 게 없다"는 것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물질만능이 인격수양에 우선하는 것 같아
씁쓸합니다.
내외분께서 늘 강건하시기를 빕니다^*^
선생이란 직업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크고 값진 것 인지 새삼 느낍니다.
감사 합니다.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192 | 종영 | 2024.02.24 | 20 |
191 | 귀향 | 2023.10.29 | 15 |
190 | 추억의 코스모스.1 | 2023.08.02 | 25 |
189 | 옹야 옹야 | 2023.07.09 | 19 |
188 | 6월의 길목 | 2023.06.15 | 30 |
187 | 친구의 마지막 카톡 | 2023.05.08 | 25 |
186 | 봄의 찬가 | 2023.03.11 | 22 |
185 | 3.1 절 104 주년 | 2023.02.12 | 21 |
184 | 타향이 된 고향. | 2023.01.31 | 32 |
183 | 알 길없는 심성 | 2023.01.13 | 65 |
182 | 망년의 언덕 | 2022.12.24 | 38 |
181 | 내일을 향해 | 2022.11.01 | 33 |
180 | 유구 무언 | 2022.10.15 | 23 |
선생2 | 2022.10.03 | 38 | |
178 | 세월2 | 2022.10.03 | 31 |
177 | 낙원1 | 2022.09.16 | 25 |
176 | 생과 사1 | 2022.09.11 | 53 |
175 | 나무와 숲2 | 2022.08.10 | 37 |
174 | 알 길 없는 미래2 | 2022.08.02 | 27 |
173 | 사람 마음1 | 2022.08.02 | 30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