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ghetti Junction.
권 명오.
애틀랜타 북쪽 도라빌 시
85번 285번 교차로는
열 두개 방향의 갈림 길
Spaghetti Junction
얼키고 설킨 차도에는
어디에서 오고 어디로 가는지
차들이 꼬리 물고 뒤 따른다.
가득히 꿈을 실은 삶의 행렬
낮이면 햇빛 받아 빛나고
밤이면 불빛 받아 찬란한
생동하는 현대 문명의 꽃
Spaghetti Junction.
권명오 - 칼럼니스트, 수필가, 시인 - 애틀랜타 한국학교 이사장, 애틀랜타 연극협회 초대회장 역임 - 권명오 칼럼집 (Q형 1,2집) 발간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 미주한인의 날 자랑스런 한인상, 국제문화예술상, 외교통상부 장관상, 신문예 수필 신인상 수상 |
Spaghetti Junction.
권 명오.
애틀랜타 북쪽 도라빌 시
85번 285번 교차로는
열 두개 방향의 갈림 길
Spaghetti Junction
얼키고 설킨 차도에는
어디에서 오고 어디로 가는지
차들이 꼬리 물고 뒤 따른다.
가득히 꿈을 실은 삶의 행렬
낮이면 햇빛 받아 빛나고
밤이면 불빛 받아 찬란한
생동하는 현대 문명의 꽃
Spaghetti Junction.
하루에 두번씩 어김없이 지나는
스타게티 정션에
작은 인생과 스토리가 담겨있었네요.
돌아보면
천지에 작은 이야기와 삶의 메시지가 있다는 것을
선배님 작품을 통해 다시 느껴봅니다
즐감!!!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32 | 봄이 오면 | 2015.02.10 | 71 |
31 | 여명의 천국 | 2016.08.13 | 72 |
30 | 봄은 다시 오리라. | 2015.02.10 | 73 |
29 | 생의 꽃 동산.2 | 2015.07.07 | 73 |
28 | 겨울의 화신.1 | 2016.02.10 | 73 |
27 | 엄마의 탄식.2 | 2016.04.09 | 73 |
26 | 아리랑. | 2018.04.21 | 73 |
25 | 가을이 가네1 | 2018.09.24 | 75 |
24 | 어머니. | 2015.05.08 | 78 |
23 | 역사에 남을 불길한 4 월 29 일 | 2015.05.14 | 78 |
22 | 死思 無無 ( 사사 무무 )1 | 2020.11.16 | 80 |
21 | 인생 여정.1 | 2015.03.01 | 82 |
20 | 우등생과 모범생 | 2015.02.10 | 84 |
19 | 웅담주 막간 쇼8 | 2022.01.27 | 86 |
18 | 아내의 팔순.5 | 2020.08.15 | 88 |
17 | 앙코르 와트 (ANKOR WAT ) | 2015.02.10 | 89 |
16 | 5월이여 영원 할지어다. | 2015.05.12 | 90 |
15 | 애국의 차이. | 2017.12.04 | 96 |
14 | 가가 대소1 | 2018.03.22 | 96 |
13 | 불상한 자여 그대 이름은 남자 이니라. | 2015.02.10 | 97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