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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종
- 인천 선인고 졸
- GSU 중퇴
- 전 주간한국 기자
- 한맥 문학 등단
- 루터 라이스 침례 신학대학 수업중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할머니 의 손

박달강희종2024.06.07 23:08조회 수 7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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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의 손 

     애틀란타문학회 

    총무 박달 강 희종 

 

눈길을 걸었어요 

조심조심 

할머니 의 손

 

낙상하신 후로

허리가 굽으신

저의 조상

 

손자의

판잣집 에

안쓰러워 

 

찾아주신

격려 에

수학이 백점 만점

 

할머니  께서 

저의 손을 잡고 

밤길을 걸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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