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우유
박달 강 희종
따뜻한 우유에
대한 추억
학창시절에
전학온 표범같은
친구 집에 찾아간
한 가을이 방과 후
친구의 어머니
따뜻한 물에
설탕과 분유를
하얀 사랑
그 사랑에
따뜻해진 가슴과 뱃속
요즘도 가끔
전자레인지에
따뜻한 추억을
데워 마십니다
강희종 - 인천 선인고 졸 - GSU 중퇴 - 전 주간한국 기자 - 한맥 문학 등단 - 루터 라이스 침례 신학대학 수업중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
따뜻한 우유
박달 강 희종
따뜻한 우유에
대한 추억
학창시절에
전학온 표범같은
친구 집에 찾아간
한 가을이 방과 후
친구의 어머니
따뜻한 물에
설탕과 분유를
하얀 사랑
그 사랑에
따뜻해진 가슴과 뱃속
요즘도 가끔
전자레인지에
따뜻한 추억을
데워 마십니다
어릴 때 귀했던 따끈한 병우유 맛이
떠오르네요.
옛 추억을 불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필, 건승, 형통하시기를 빕니다^*^
중학교 동창의 집에 갔더니 어머님께서 따뜻한 물에 분유를 타서 주셨습니다. 차가웠던 가슴과 배가 따뜻해 졌던 것을 지금도 추억합니다. 샬롬, 샬롬,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164 | 저의 탓에 #2 | 2023.11.26 | 21 |
163 | 코스모스 | 2023.11.27 | 21 |
162 | 사우디 아라비아 | 2023.12.05 | 21 |
161 | 선인장 거인 | 2024.02.15 | 21 |
160 | 첫인상 | 2024.02.26 | 21 |
159 | 촛불 잔치 | 2024.03.31 | 21 |
158 | 여호와께서2 | 2022.09.03 | 22 |
157 | 저의 죄탓에 | 2023.11.26 | 22 |
156 | 엄마 의 향기 | 2023.12.18 | 22 |
155 | 새마을호 | 2023.12.30 | 22 |
154 | 배우자 | 2024.01.15 | 22 |
153 | 포옹 | 2024.04.06 | 22 |
152 | 아버지의 꿈 | 2024.06.29 | 22 |
151 | 삼고초려 | 2024.07.04 | 22 |
150 | 그랬었구나 | 2024.07.13 | 22 |
149 | 사랑하면...2 | 2022.07.11 | 23 |
148 | 당신 안의 장미 | 2023.08.19 | 23 |
147 | 무궁화 묘목 | 2023.08.24 | 23 |
146 | 어머니 의 폐렴 | 2023.10.04 | 23 |
145 | 순종과 복종 | 2023.10.22 | 23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