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박달 강 희종
할머니에 대한 추억,
저를 강아지라고
부르시던 조모
저만 보시면
동전 주시던
사랑하는 할머니
말년에는 양로원에
누워 계시던
늙으신 성도
예수님의 딸이 되시어
양같이 천국가신
사랑하는 할머니
천성가면 뵐 거예요
거기서는 늙지 않으신
젊은 모습 일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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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종 - 인천 선인고 졸 - GSU 중퇴 - 전 주간한국 기자 - 한맥 문학 등단 - 루터 라이스 침례 신학대학 수업중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
할머니
박달 강 희종
할머니에 대한 추억,
저를 강아지라고
부르시던 조모
저만 보시면
동전 주시던
사랑하는 할머니
말년에는 양로원에
누워 계시던
늙으신 성도
예수님의 딸이 되시어
양같이 천국가신
사랑하는 할머니
천성가면 뵐 거예요
거기서는 늙지 않으신
젊은 모습 일거예요
박달님이 몹시 부럽네요
저는 나기 전에 할머니께서
돌아가셔서 자랄 때 할머니
있는 애들이 부러웠어요.
좋은 추억 오래오래 간직하며
좋은 날들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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