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다
석정헌
어디가 아픈지
아프기는 아프다
무엇 때문에 아픈지
아프기는 아프다
누구 때문에 아픈지
아프기는 아프다
나만 아플까
너도 아플꺼야
눈에 보이지 않는 곳이
이렇게 아파서야
세월이 약이라는데
시간이 지나면 무뎌 질려나
아니 더 아파
터져 버리겠지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아프다
석정헌
어디가 아픈지
아프기는 아프다
무엇 때문에 아픈지
아프기는 아프다
누구 때문에 아픈지
아프기는 아프다
나만 아플까
너도 아플꺼야
눈에 보이지 않는 곳이
이렇게 아파서야
세월이 약이라는데
시간이 지나면 무뎌 질려나
아니 더 아파
터져 버리겠지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129 | 씨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 2015.11.10 | 57 |
128 | 비열한 놈 | 2018.04.09 | 57 |
127 | 김선생님 깜짝 놀랐잖아요3 | 2018.07.24 | 57 |
126 | 목련7 | 2022.02.19 | 57 |
125 | 관상 | 2016.01.29 | 58 |
124 | 아내 2 | 2016.08.04 | 58 |
123 | *14시간46분2 | 2017.06.21 | 58 |
122 | 행간을 메우려고3 | 2020.06.10 | 58 |
121 | 하늘이시여 어찌 이런 세월이 | 2015.04.15 | 59 |
120 | 아픈 인연2 | 2016.05.17 | 59 |
119 | 잠자리와 코스모스 그리고 여인 | 2017.08.14 | 59 |
118 | 시린 가을 | 2015.03.28 | 60 |
117 | 아픈 사랑 | 2015.05.16 | 60 |
116 | 가을 도시의 가에서 | 2015.08.28 | 60 |
115 | 시월 | 2015.11.25 | 60 |
114 | 호박7 | 2022.09.19 | 60 |
113 | 영지버섯 | 2015.07.05 | 61 |
112 | 시든꽃 | 2015.09.04 | 61 |
111 | 10월의 축제 | 2016.10.10 | 61 |
110 | 쭉정이4 | 2020.08.23 | 61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