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석정헌
멀뚱멀뚱 눈을 뜨
시작하는 하루
믿을 수 없을 만치의
축복이 눈앞에 있는데
땅이 꺼지도록 내 쉬는
한숨 소리에 깜짝 놀라
두손 모으고
죄와 통회의 삶
두무릎을 꿇는다
![]() |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기도
석정헌
멀뚱멀뚱 눈을 뜨
시작하는 하루
믿을 수 없을 만치의
축복이 눈앞에 있는데
땅이 꺼지도록 내 쉬는
한숨 소리에 깜짝 놀라
두손 모으고
죄와 통회의 삶
두무릎을 꿇는다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869 | 가는구나 | 2015.08.19 | 11 |
868 | 삶 | 2015.09.12 | 11 |
867 | 파란하늘 | 2015.09.28 | 11 |
866 | 아린다 | 2015.10.08 | 11 |
865 | 외로운 호수 | 2015.10.08 | 11 |
864 | 오늘만 있는 것은 아니다 | 2015.11.04 | 11 |
863 | 나 | 2023.12.02 | 11 |
862 | 가는 세월 | 2015.02.21 | 12 |
861 | 허무한 여정 | 2015.02.23 | 12 |
860 | 열어 보지않은 상자 | 2015.02.24 | 12 |
859 | 속죄 | 2015.03.04 | 12 |
858 | 삶 | 2015.03.05 | 12 |
기도 | 2015.03.08 | 12 | |
856 | 구름 밭 | 2015.03.08 | 12 |
855 | 함께 있으매 | 2015.03.19 | 12 |
854 | 먼저 보낸 친구 | 2015.03.19 | 12 |
853 | 흔들리는 봄 | 2015.03.19 | 12 |
852 | 봄 | 2015.03.22 | 12 |
851 | 그림자 | 2015.03.24 | 12 |
850 | 낡은 의자 | 2015.03.25 | 12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