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대소리
석정헌
흔들리는 갈대는
소리 죽여 조용히 울고있다
아무도 보지않는 쓸쓸한 밤이면
큰소리내어 몸을 흔들며
더욱 슬피 울어된다
실패를 반복하고
다시 돌아오지 않는
시간속에 산다는 것은
잔바람에도 흔들리며
울어되는 갈대인 것을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갈대소리
석정헌
흔들리는 갈대는
소리 죽여 조용히 울고있다
아무도 보지않는 쓸쓸한 밤이면
큰소리내어 몸을 흔들며
더욱 슬피 울어된다
실패를 반복하고
다시 돌아오지 않는
시간속에 산다는 것은
잔바람에도 흔들리며
울어되는 갈대인 것을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609 | 2100 마일 | 2016.10.31 | 65 |
608 | 울어라 | 2019.01.21 | 28 |
607 | 미련인가 그리움인가 | 2020.01.10 | 41 |
606 | 첫사랑 | 2015.03.05 | 21 |
605 | 인간 3 | 2015.05.08 | 17 |
604 | 기러기 날겠지 | 2015.11.28 | 35 |
603 | 인연 | 2015.05.08 | 11 |
602 | 미련 | 2015.09.03 | 25 |
601 | 다른 날을 위하여 | 2016.02.16 | 28 |
600 | 악마의 속삭임 | 2018.01.11 | 28 |
599 | 향수 | 2019.06.20 | 31 |
598 | 여인 1 | 2015.03.09 | 35 |
597 | 그렇다 희한하다 | 2016.02.18 | 44 |
596 | 욕을한다 | 2015.02.17 | 34 |
595 | 거미줄 | 2023.02.14 | 33 |
594 | 꿈꾸는 백마강 | 2016.06.10 | 64 |
593 | 설날 | 2018.02.16 | 31 |
592 | 어머니 1 | 2015.02.17 | 54 |
591 | 비오는 날 | 2015.03.19 | 159 |
590 | 눈부실 수가 | 2016.02.22 | 15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