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소묘
석정헌
단풍 울긋불긋 물든 공원
긴의자에 앉은
젊은 한쌍 정답고
연못에 뜬 두그림자
연실 깔깔 거린다
바람에 밀린 단풍잎 하나
물위에 떨어져
파문에 어지럽다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가을소묘
석정헌
단풍 울긋불긋 물든 공원
긴의자에 앉은
젊은 한쌍 정답고
연못에 뜬 두그림자
연실 깔깔 거린다
바람에 밀린 단풍잎 하나
물위에 떨어져
파문에 어지럽다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가을 소묘1 | 2015.08.17 | 20 | |
728 | 파란 하늘1 | 2019.06.24 | 30 |
727 | 부처님과 수박1 | 2017.05.03 | 33 |
726 | ㅋㅋㅋ1 | 2021.11.06 | 34 |
725 | 매일 간다1 | 2015.02.20 | 24 |
724 | 향수1 | 2017.09.11 | 38 |
723 | 멋진 괴로움1 | 2017.01.31 | 24 |
722 | 깊어가는 밤1 | 2019.07.16 | 33 |
721 | 방황1 | 2015.12.01 | 29 |
720 | 슬픈 환희1 | 2019.11.26 | 123 |
719 | 빈잔1 | 2017.04.19 | 35 |
718 | 꽃샘 추위1 | 2021.04.06 | 26 |
717 | 선인장1 | 2019.05.24 | 34 |
716 | 잃어버린 얼굴1 | 2015.12.05 | 43 |
715 | 양귀비1 | 2016.05.14 | 46 |
714 | 2월1 | 2020.02.02 | 40 |
713 | 마야달력1 | 2017.03.25 | 23 |
712 | 통증,어리석은 지난날1 | 2022.08.23 | 36 |
711 | 아직도 무엇을 기다리는지1 | 2018.02.21 | 41 |
710 | 복다름1 | 2015.07.09 | 144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