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폭염

석정헌2018.07.22 06:34조회 수 33댓글 0

    • 글자 크기


         폭염


            석정헌


정수리를 내려 쬐는 태양

고개 드니 눈이 부시다


문을 열고 올라탄 차 안

모든 것이 뜨거워

손대지 못하겠고

차내 온도가 104도다


밤새도록 천둥 번개 동반한 소나기

흐린 날씨에

조금은 살만하다

오늘은 겨우 94도

그래도 칙칙하게 무덮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09 여인 2 2015.03.11 20
108 숨은 그리움 2015.03.11 16
107 괴로움에 2015.03.10 28
106 외로움 2015.03.10 26
105 술 있는 세상 2015.03.10 45
104 사랑 그 덧없음에 2015.03.10 36
103 아름다움에 2015.03.09 34
102 장미가시에 찔리다 2015.03.09 94
101 박꽃 2015.03.09 17
100 희망에 2015.03.09 20
99 차가움에 2015.03.09 13
98 아픔에 2015.03.09 40
97 여인 1 2015.03.09 29
96 구름 밭 2015.03.08 10
95 오늘 아침도 2015.03.08 12
94 흐르는 세월 따라 2015.03.08 14
93 봄은 왔는데 2015.03.08 10
92 연민 2015.03.08 15
91 수줍은 봄 2015.03.08 40
90 다시 한잔 2015.03.08 1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