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작은 행복

석정헌2015.10.09 10:50조회 수 16댓글 0

    • 글자 크기



      작은 행복


           석정헌


온 세상이 

가을로 물들어 가는 계절

낙엽 쌓인 숲속

아내와 같이

어깨 기대고 앉아

반은 숲속에

그 반은 연못속의

붉은 단풍을 바라보며

커피 한잔 손에 들고

짙은 향과 계절의.아름다움

그리고 그 따사함에

잔잔한 행복을 느낀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769 이제 2015.08.09 18
768 다시 한 잔 2015.09.11 18
767 짝사랑 2015.09.19 18
766 하늘이시여1 2015.10.19 18
765 배웅 2015.10.20 18
764 두려움 2015.11.09 18
763 통증 2015.11.24 18
762 그리움 2016.03.16 18
761 윤슬이 반짝이는 레니아 2024.04.04 18
760 이과수 폭포 2015.02.28 19
759 살리라 2015.03.05 19
758 오늘 아침도 2015.03.08 19
757 박꽃 2015.03.09 19
756 그리움 2015.03.20 19
755 멀어짐에 2015.03.21 19
754 그래도 진달래는 핀다 2015.03.22 19
753 다시 불러본다 2015.04.07 19
752 마지막 계절 계산이 필요한가 2015.04.09 19
751 1972년 10월 2015.04.09 19
750 꽃잎되어 2015.04.22 19
이전 1 ... 4 5 6 7 8 9 10 11 12 13... 47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