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석정헌
봄이
꽃을 품어
벌 나비 부르듯
세월의 어딘가에
숨어있을 사랑
고운 향기로
불러내어
다소곳이 품에 안고
삶의 풍요를 누리며
찾은 사랑이
아름다움으로 변모하는
생의 경이로움이
그저 고마울 뿐이다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사랑
석정헌
봄이
꽃을 품어
벌 나비 부르듯
세월의 어딘가에
숨어있을 사랑
고운 향기로
불러내어
다소곳이 품에 안고
삶의 풍요를 누리며
찾은 사랑이
아름다움으로 변모하는
생의 경이로움이
그저 고마울 뿐이다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149 | 저무는 길2 | 2020.03.30 | 50 |
148 | 18 19때문에 | 2020.04.09 | 36 |
147 | 그래도 아름다운 것은 아름답다2 | 2020.04.11 | 316 |
146 | 지랄같은 봄3 | 2020.04.24 | 53 |
145 | 첫사랑2 | 2020.04.27 | 51 |
사랑 | 2020.05.05 | 32 | |
143 | 그래도 세상은 | 2020.05.08 | 115 |
142 | Lake Lenier | 2020.05.12 | 41 |
141 | 산 | 2020.05.20 | 39 |
140 | 대란의 짙은 봄 | 2020.05.23 | 575 |
139 | 안녕의 꽃이 피기는 필까 | 2020.05.27 | 41 |
138 | 그까짓 코로나 19 | 2020.05.29 | 43 |
137 | 활짝 핀 오이꽃4 | 2020.06.06 | 55 |
136 | 행간을 메우려고3 | 2020.06.10 | 69 |
135 | 아직도 모진 병이 | 2020.06.24 | 39 |
134 | 정상에서의 시편 | 2020.07.19 | 44 |
133 | 불안한 사회 | 2020.07.29 | 44 |
132 | 부끄런운 삶1 | 2020.07.31 | 53 |
131 | 어머니, 연필과 코스모스 그리고 자장면8 | 2020.08.19 | 76 |
130 | 쭉정이4 | 2020.08.23 | 75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