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청춘

석정헌2015.02.10 05:24조회 수 40댓글 0

    • 글자 크기


  청춘


     석정헌


낙엽지는 늦은 계절

비바람은 왜 이리 잦은지

헐벗은 추운 가지 부질없이 흔들어서

그나마 남은 잎새 떨어져

오고가는 발아래 이리저리 밟힌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29 살고싶다 2015.07.20 18
128 해바라기 2015.07.17 18
127 무상 2015.07.12 18
126 인간 3 2015.05.08 18
125 4 월 2015.04.15 18
124 황혼 4 2015.03.28 18
123 2015.03.27 18
122 낡은 의자 2015.03.25 18
121 속죄 2015.03.04 18
120 서리내린 공원 2023.12.06 17
119 속삭임 2023.12.04 17
118 만추 2023.11.10 17
117 독립기념일 2023.07.04 17
116 송년 2015.12.21 17
115 백목련 2015.12.19 17
114 낙엽 2015.10.21 17
113 가을 휘파람 2015.10.12 17
112 시린 가슴 2015.10.03 17
111 보고 싶은 얼굴 2015.09.16 17
110 숨은 바람 2015.09.12 17
이전 1 ...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7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