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혼자만의 사랑

석정헌2018.11.13 08:45조회 수 36댓글 0

    • 글자 크기

     

    혼자만의 사랑


            석정헌


허락없이 스며든 그리움

밤새 잠못 이루다

살폿 든잠

닫힌 커텐 틈을 비집고 내민

나른한 늦은 햇살

찌푸린 눈살

몇번의 가을이 더 지나야

그리움 함께 이 외로움 없어질까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549 개성공단 2016.02.11 38
548 목련2 2015.12.15 38
547 다시 한번 2015.10.15 38
546 가야겠다 2015.07.17 38
545 그때를 기다리며 2015.03.23 38
544 아름다움에 2015.03.09 38
543 함께 울어줄 세월이라도 2015.02.22 38
542 60년대의 영주동 2022.10.08 37
541 서럽다 2021.01.24 37
540 시작하다만 꿈1 2019.08.10 37
539 건방진 놈 2019.02.06 37
538 일주일도 남지않은 이 해 2018.12.27 37
537 쪼그라든 기억1 2018.11.17 37
536 낙엽 때문에 2018.11.10 37
535 돌아보지 말자 2018.10.20 37
534 저무는 세월 2018.06.14 37
533 어리석은 세상 2018.05.07 37
532 이른 하얀꽃2 2018.02.23 37
531 설날 2 2018.02.16 37
530 기도1 2018.01.12 37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47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