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황혼 1

석정헌2015.02.17 06:29조회 수 16댓글 0

    • 글자 크기


   황혼  1


       석정헌


긴의자에 앉아

걷잡을 없는 세월에

몸 가누지 못하고

위태로운 걸음걸이 부축이 듯

사랑과 구름

눈물과 하늘을 노래한다

덧 없는 바램일까

애타는 가슴 무너져

몇차래 돌아서다

혼자 할 수없어

다시 온 가슴을 내민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69 웃기는 허수아비2 2019.09.16 51
168 활짝 핀 오이꽃4 2020.06.06 51
167 이민3 2021.09.10 51
166 벽조목 2015.09.05 52
165 동냥을 가도 그렇게는 않겠다2 2016.07.18 52
164 비 오는 날의 파전3 2018.02.07 52
163 소나기1 2021.07.30 52
162 오늘 아침11 2022.01.29 52
161 어머니 1 2015.02.17 53
160 야래향 2015.02.28 53
159 Cloudland Canyon 2015.09.08 53
158 그대 생각6 2015.12.19 53
157 배신자1 2017.08.03 53
156 이슬 맞은 백일홍 2015.02.21 54
155 헤피런너스2 2017.08.07 54
154 울고싶다4 2018.12.13 54
153 통증4 2019.07.01 54
152 삶, 피카소의 그림 같은8 2021.12.31 54
151 Lake Lenier2 2021.07.16 55
150 피카소의 가을3 2021.09.17 55
이전 1 ...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7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