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석정헌2015.03.22 10:42조회 수 15댓글 0

    • 글자 크기



    봄


     석정헌


입춘 가까운 하늘은

멀리서 일렁 거리고

벌판 넘어 산자락

공사판을 벌리네

민들레 들국화

눈을 내어

온 벌판을 노랗게 물들일

손을 내민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809 귀찮다 이제 늙었나보다12 2022.10.28 64
808 *14시간46분2 2017.06.21 64
807 꿈꾸는 백마강 2016.06.10 64
806 관상 2016.01.29 64
805 가을 도시의 가에서 2015.08.28 64
804 1004 포 2015.04.04 64
803 나에게 다시 새해가 올까9 2022.01.11 63
802 아픈 인연2 2016.05.17 63
801 시월 2015.11.25 63
800 시든꽃 2015.09.04 63
799 시린 가을 2015.03.28 63
798 개꿈이었나4 2022.05.28 62
797 아내 2 2016.08.04 62
796 내 그럴 줄 알았다 2023.01.10 61
795 아직 늦지 않았을까4 2022.08.20 61
794 피카소의 가을3 2021.09.17 61
793 Lake Lenier2 2021.07.16 61
792 비열한 놈 2018.04.09 61
791 씨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2015.11.10 61
790 오늘도 해는 뜬다 2015.10.13 61
이전 1 2 3 4 5 6 7 8 9 10 11... 47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