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목의 고행
권명오
비 바람 눈보라 치는
춥고 매서운 겨울
떨고 있는 나무
안스러워 가까이 가니
치솟은 가지 마다
생기 열기 가득 한
피나는 내공의 열정
봄을 향한 꽃을 위한
나목의 무언의 고행
자연의 거룩한 신기
내일을 노크한다
권명오 - 칼럼니스트, 수필가, 시인 - 애틀랜타 한국학교 이사장, 애틀랜타 연극협회 초대회장 역임 - 권명오 칼럼집 (Q형 1,2집) 발간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 미주한인의 날 자랑스런 한인상, 국제문화예술상, 외교통상부 장관상, 신문예 수필 신인상 수상 |
나목의 고행
권명오
비 바람 눈보라 치는
춥고 매서운 겨울
떨고 있는 나무
안스러워 가까이 가니
치솟은 가지 마다
생기 열기 가득 한
피나는 내공의 열정
봄을 향한 꽃을 위한
나목의 무언의 고행
자연의 거룩한 신기
내일을 노크한다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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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 | 6월의 길목 | 2023.06.15 | 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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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 5 월의 시 | 2020.05.14 | 31 |
169 | 봄 맞이. | 2021.01.29 | 31 |
168 | 노송 청청 ( 老松 靑靑 )4 | 2022.03.11 | 31 |
167 | 맛 좋고 몸에 좋다는 생강주.3 | 2022.03.17 | 31 |
166 | 세월2 | 2022.10.03 | 31 |
165 | 9 월 | 2020.09.13 | 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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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 | 오월의 길목3 | 2022.05.14 | 32 |
162 | 사랑2 | 2022.07.14 | 32 |
161 | 타향이 된 고향. | 2023.01.31 | 32 |
160 | 호박꽃3 | 2022.08.02 | 33 |
159 | 내일을 향해 | 2022.11.01 | 33 |
158 | 나 보다 더 나쁜 놈. | 2019.06.19 | 34 |
157 | 9월의 명상3 | 2021.09.27 | 34 |
156 | 새해 기도3 | 2022.01.09 | 34 |
155 | 세상 아름다워4 | 2022.02.02 | 34 |
나목의 고행 | 2020.01.04 | 35 | |
153 | 어이 할꼬 | 2020.06.17 | 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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