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강희종
- 인천 선인고 졸
- GSU 중퇴
- 전 주간한국 기자
- 한맥 문학 등단
- 루터 라이스 침례 신학대학 수업중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누이의 사랑

박달강희종2023.09.03 15:25조회 수 48댓글 1

    • 글자 크기

누이의 사랑

 

   박달 강 희종 시인 

 

누이의 

사랑을

깨달아요

 

국밥집에서

점심 식사 

그 순대국

 

내게

덜어주던

고기들의 낭만

 

매섭고 강하던

장미가시가

아니었어요

 

남동생에 대한

철도같은 사랑

언제나 그랬어요

 

    • 글자 크기
키스를 했다 어머니

댓글 달기

댓글 1
  • 박달강희종글쓴이
    2023.9.4 14:49 댓글추천 0비추천 0

    심혈을 기울여 만든 시입니다.

    아내를 시집살이 시키는 누이가 미웠어요

    그러나 그게 그 뜻이 있었습니다, 누이의 사랑

    바라보며 노래합니다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15 어머니1 2023.10.06 36
114 키스를 했다1 2022.11.20 55
누이의 사랑1 2023.09.03 48
112 어머니 2023.05.16 12
111 새마을호 2023.12.30 12
110 오래 사세요 2023.05.16 21
109 저의 탓에 #2 2023.11.26 11
108 예정하신 사랑 2024.01.28 11
107 여보, 힘내 2023.02.05 60
106 어머니의 두통 2023.05.16 20
105 사물놀이 2024.06.02 26
104 인생길 2024.04.12 13
103 회정식 2023.12.30 13
102 피어나는 장미 2024.02.02 5
101 빨간 원피스 2024.06.03 13
100 어묵국수 2024.04.30 25
99 어머니의 일기장 2023.02.27 42
98 당신 안의 장미 2023.08.19 16
97 벤허 2023.10.13 46
96 그다음날 2024.05.13 8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