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강희종
- 인천 선인고 졸
- GSU 중퇴
- 전 주간한국 기자
- 한맥 문학 등단
- 루터 라이스 침례 신학대학 수업중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어머니의 일기장

박달강희종2022.09.14 09:39조회 수 29댓글 2

    • 글자 크기

어머니의 일기장


박달 강 희종


어머니의 일기장을 읽으면서

뒤돌아 보아요

위대한 조국의 역사


평범하신 아카시아 나무

꽃잎을 먹으면서

숲속에서 자랐어요


자식들을 위해서

희생하시던 신사임당 같던

바위같은 울 어머니


내일을 바라보며 

어머니의 향기같던 

이제는 작은 여인네


일기장을 쓰시는 

저의 위대한 어머니

천국향해 전진하세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2
  • 멋진 한편의 사모곡思母曲입니다.

    효심이 지극하시니 보기 좋습니다.

    어머님 함께 계실 때 잘 모시세요.

    저는 모실만 하니 계시지를 않네요

    늘 가슴이 답답합니다.

    늘 건필, 건승, 형통하시길^*^


  • 박달강희종글쓴이
    2022.9.15 09:45 댓글추천 0비추천 0
    어머니는 곧 저의 모든 것,  자녀를 키우면서 깨달았습니다.  지금은 늙으셔서 연약하신 모습을 보면서 안스럽고 부끄럽습니다. 샬롬, 샬롬,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75 어머니 2023.05.16 12
174 새마을호 2023.12.30 12
173 오래 사세요 2023.05.16 21
172 저의 탓에 #2 2023.11.26 11
171 예정하신 사랑 2024.01.28 11
170 여보, 힘내 2023.02.05 60
169 어머니의 두통 2023.05.16 20
168 사물놀이 2024.06.02 26
167 인생길 2024.04.12 13
166 회정식 2023.12.30 13
165 피어나는 장미 2024.02.02 5
164 빨간 원피스 2024.06.03 13
163 어묵국수 2024.04.30 25
162 어머니의 일기장 2023.02.27 41
161 당신 안의 장미 2023.08.19 16
160 벤허 2023.10.13 46
159 그다음날 2024.05.13 8
158 옆지기 발렌타인 2023.08.05 47
157 장미로 된 시 2023.10.02 35
156 고향의 종소리 2024.02.13 14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