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안신영.
파아란 하늘에 하얀 구름으로 그림을 그린다. 바람이.
고목에 핀 예쁜 꽃들 꽃 가지 흔들어 꽃잎을 날린다. 바람이.
코 끝에 스미는 시원하고 향긋한 꽃 향기 가슴 가득 실어 온다. 바람이.
바람 바람 바람. 변화 무쌍한 바람. 내일은 어디서 무엇을 만들까. 바람이. |
안신영 - 1974년 도미 - 계간 문예운동 신인상 수상 - 재미 시인협회 회원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28 | 회복1 | 2021.01.23 | 44 |
27 | 기다림 | 2021.01.27 | 29 |
26 | 설날1 | 2021.03.03 | 28 |
25 | 추억의 봄 | 2021.04.09 | 30 |
24 | 배 꽃의 화려한 순간1 | 2021.04.09 | 34 |
23 | 오월의 향기1 | 2021.05.02 | 42 |
22 | 너에게5 | 2021.07.09 | 173 |
21 | 한 낮의 휴식2 | 2021.08.03 | 53 |
20 | 8월의 여운2 | 2021.09.11 | 43 |
19 | 비 내리는 날5 | 2021.09.20 | 59 |
18 | 숲속 산책 길2 | 2021.09.30 | 37 |
17 | 가을의 끝자락2 | 2021.12.02 | 42 |
16 | 밤 운전6 | 2022.01.08 | 45 |
15 | 빛 잃은 여인이여 !5 | 2022.01.10 | 56 |
14 | 봄의 숨소리4 | 2022.02.01 | 45 |
13 | 3월의 숲속 공원5 | 2022.03.15 | 30 |
12 | 부활의 아침2 | 2022.04.19 | 44 |
11 | 나의 기도5 | 2022.05.26 | 89 |
10 | 한 낮의 꿈2 | 2022.07.04 | 25 |
9 | 아침 산책3 | 2022.07.07 | 49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