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아침.
안신영.
하얀 눈은 없어도
귀에 익은 케럴이
크리스마스 아침을
장식한다
창 밖의 맑은 햇살
이슬먹은 나무잎에
반짝이고
조용한 내 방안을
기웃 거린다
전화기 속에서 울리는
손자들의 Merry Christmas !
조금은 마음이 따듯해 지지만
함께 하지 못한 자리가
외로은 후회로 가슴에 남는다
안신영 - 1974년 도미 - 계간 문예운동 신인상 수상 - 재미 시인협회 회원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크리스마스 아침.
안신영.
하얀 눈은 없어도
귀에 익은 케럴이
크리스마스 아침을
장식한다
창 밖의 맑은 햇살
이슬먹은 나무잎에
반짝이고
조용한 내 방안을
기웃 거린다
전화기 속에서 울리는
손자들의 Merry Christmas !
조금은 마음이 따듯해 지지만
함께 하지 못한 자리가
외로은 후회로 가슴에 남는다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88 | 바람소리 파도소리.1 | 2019.08.06 | 47 |
87 | 발렌타인 데이 여행3 | 2020.02.29 | 45 |
86 | 밤 운전6 | 2022.01.08 | 45 |
85 | 배 꽃의 화려한 순간1 | 2021.04.09 | 34 |
84 | 배 꽃이 질때 .1 | 2015.02.10 | 90 |
83 | 배꽃 | 2015.02.10 | 53 |
82 | 배꽃 속의 그리움. | 2018.02.28 | 39 |
81 | 별이 빛나는 밤. | 2016.05.11 | 67 |
80 | 봄 | 2019.02.10 | 41 |
79 | 봄의 길목 | 2015.03.12 | 62 |
78 | 봄의 숨소리4 | 2022.02.01 | 45 |
77 | 봄의 숨소리에 피어난 수선화1 | 2023.02.11 | 64 |
76 | 봄의 향기.1 | 2018.03.20 | 53 |
75 | 봄의 향연. | 2015.02.10 | 68 |
74 | 봄이 오는 소리.1 | 2015.02.10 | 60 |
73 | 부활의 아침2 | 2022.04.19 | 44 |
72 | 비 내리는 날5 | 2021.09.20 | 59 |
71 | 비 내리던 아침 | 2019.01.21 | 37 |
70 | 비 오는 날. | 2018.11.10 | 46 |
69 | 비에 젖은 낙엽1 | 2020.09.13 | 43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