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분다고 노 안젓나
석정헌
어떨결에 잡은 노
서툰 사공
한자리를 맴돌다
광풍에 뒤집힐뻔한 조각배
허우적 거리다
바뀐 사공
열심히 노저어 여기까지 왔는데
과적에 시달린 조각배
광풍에 뒤뚱거리지만
나아갈 길 생각하여
과적은 해소하고
다시 노 저어야지
![]() |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바람 분다고 노 안젓나
석정헌
어떨결에 잡은 노
서툰 사공
한자리를 맴돌다
광풍에 뒤집힐뻔한 조각배
허우적 거리다
바뀐 사공
열심히 노저어 여기까지 왔는데
과적에 시달린 조각배
광풍에 뒤뚱거리지만
나아갈 길 생각하여
과적은 해소하고
다시 노 저어야지
심기일전, 다시 힘을 합쳐요.
판을 깔 수는 없겠지요!
We can do!
잘 감상했습니다.
건필, 건승하시고 하시는 일
형통하시길!!!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889 | 청춘 | 2015.02.28 | 9 |
888 | 먼 추억 | 2015.03.08 | 9 |
887 | 나그네 | 2015.03.08 | 9 |
886 | 봄은 왔는데 | 2015.03.08 | 9 |
885 | 운명 | 2015.03.12 | 9 |
884 | 빛나는 하늘 | 2015.03.19 | 9 |
883 | 안타까움에 | 2015.03.19 | 9 |
882 | 사랑안고 올 푸른봄 | 2015.03.23 | 9 |
881 | 그림자 | 2015.03.24 | 9 |
880 | 겨울 나그네 | 2015.04.09 | 9 |
879 | 지난해 | 2015.04.09 | 9 |
878 | 살고 싶다 | 2015.04.09 | 9 |
877 | 겨울지나 | 2015.04.23 | 9 |
876 | 인간 1 | 2015.05.08 | 9 |
875 | 삶. 이제는 | 2015.08.10 | 9 |
874 | 추석빔 | 2015.09.22 | 9 |
873 | 참배 | 2015.09.26 | 9 |
872 | 우울한 계절 | 2015.10.04 | 9 |
871 | 외로운 호수 | 2015.10.08 | 9 |
870 | 속삭임 | 2023.12.04 | 9 |
댓글 달기